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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3.8 일본 아이치, 칸사이 여행

(여행기) 2013.8.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10) 나가시마 스파랜드 Vol.2 (테마파크를 즐기자!)

 

 

2013. 8. 23 ~ 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10) 나가시마 스파랜드 Vol.2 (테마파크를 즐기자!)

 

 

 

나가시마 스파랜드에서 나고야 시내로 돌아가는 버스표를 파는 매표소. 테마파크 안으로 들어가는 입장권 파는 게 아니니 착각하지 말자.

참고로 이 곳에서 나고야 버스센터까지 되돌아가는 요금은 성인기준 편도 1천엥.

 

 

 

출발하는 버스 시각표. 나고야 말고도 사카에라던가 기후 등 다른 지역으로도 가는 노선이 준비되어 있다.

다만 배차간격이 시내버스마냥 그리 좋은 편은 아니므로 돌아가기 전에 미리 돌아갈 버스 시각표를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역시 참고용으로 올리는 쿠와나역 방면 버스 시각표. 그런데 현지인이 아닌 여행객이 이 쪽으로 갈 일이 있을까 과연(...)

 

 

 

돌아오는 버스 시각표를 확인한 뒤, K, C와 함께 스파랜드 안으로 들어간다. 우리의 목적은 놀이동산보다는...온천이니까.

 

 

 

들어가는 길에 발견한 호빵맨 버스. 애니메이션 왕국 일본은 이런식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래핑된 버스, 차량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들어가는 길에 발견한 자판기.

 

저 자판기 중간칸의 녹차 오른쪽에 있는 음료가 '이로하스' 라는 음료인데 우리나라의 2% 부족할 때 같은 것이라 보면 된다.

사과가 그려져 있는 것, 그리고 아무것도 그려져있지 않은 것 두 가지가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 것은 그냥 평범한 생수라 보면 되고,

사과가 그려져 있는 게 2% 부족할 때 같은 농도가 옅은 과일음료인데, 저 음료 사과맛이 그렇게 맛있다고 K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더라.

 

저 음료는 그냥 생수, 오렌지맛, 사과맛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생수와 오렌지맛은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사과맛은 상당히 드물다고

이런 곳에서 발견하면 무조건 마셔줘야 한다고...ㅎ

 

한 모금 얻어마셔봤는데 이프로보다 단맛은 훨씬 적고 사과향이 물씬 감도는 신기한 생수맛이었다. 정리하면 개 맛있었다.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입장권. 스파랜드 안에는 수영장, 온천, 그리고 놀이공원 테마파크가 있는데 전부 이용하는 요금이 5500엥인가?

하지만 우리는 이미 나고야의 메이테츠 버스센터에서 표를 구입했으므로 여기서 표를 사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스파랜드 수영장의 입구. 이 곳에서 표를 징수한다. 그리고 이 안으로 들어가 한참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놀이동산 입구가 또 나온다. 일단은 수영장부터...

 

 

 

수영장 옆에 심어져 있는 야자수들. 동남아의 리조트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다만 날씨가 그리 맑지는 않았지만...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재미있을 것 같은 수영장의 미끄럼틀.

 

 

 

그리고 수영장 안에는 피서를 온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수영장의 풍경은 솔직히 한국이나 일본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할까... 꽤 정겨운 풍경이다.

 

 

 

내심 수영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우리의 목적은 그게 아니었고 저질 몸매때문에 수영장을 들어갈 수는 없었고^^;;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놀이공원 리조트에 입장.

 

사실 이 리조트에 가기 전, 한국에 잠시 왔던 K를 만나 커피 마시면서 리조트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엄청나게 높이까지 올라가는 롤러코스터부터 시작해서, 엘리베이터 같은 기구를 타면 공중에서 그냥 던져버린다는 Freefall 이라는 놀이기구까지

다양한 놀이기구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고야에 오면 이 곳에 와서 꼭 한 번 타 봐라' 라는 이야기를 작년 겨울에 들은 적이 있다.

드디어 그 말로만 듣던 놀이기구를 직접 확인해보는 기회가 되어 가슴이 두근두근...

 

 

 

스파랜드의 조감도. 에버랜드마냥 엄청나게 넓은 건 아니지만 상당히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나가시마 스파랜드는 도쿄의 디즈니랜드, 그리고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비하면 외지인, 외국인에게 인지도라 많이 떨어지지만 엄연히

나고야, 기후 지역을 대표하는 놀이동산으로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테마파크라고 한다.

 

 

 

수영장 들어가기 전의 경고 문구. 문신은 그렇다 쳐도 타투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조금 과한 점이 있는데;;

 

 

 

놀이동산 내에도 어김없이 음료자판기는 건재한다. 다만 리조트 내 음료자판기이니만큼 음료 가격이 시내보다는 약간 비싼 편.

 

 

 

그리고 엄청나게 길게 늘어선 코인락커...코인락커의 줄...!!

 

 

 

이렇게 흡연을 할 수 있는 흡연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흡연에 대해 그리 긍정적인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비흡연자와 흡연자를 명확히 구분하여 흡연자들을 위한 이런 시설을 잘 갖추어놓은 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놀이동산 내에 간이식당이 있는 모습도 한국의 그것과 동일하다.

 

 

 

음식 가격은 고만고만한 수준. 딱히 여기라고 해서 과하게 비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싸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 아닐까 싶다.

타코야키 400엥, 생맥주 550엥이면 바깥에서 판매하는 것과 별반 차이도 없는데 뭐...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과 비슷한 놀이기구. 이런 류의 놀이기구는 꼭대기에서 떨어지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공포감이 극대화...ㅋ 

 

 

 

그리고 엄청나게 스케일이 커 보이는 롤러코스터...이긴 한데, 이 롤러코스터가 이 놀이동산의 메인이 아니었다.

 

 

 

이렇게 360도 회전하는 롤러코스터도 있다. 문제는 이 롤러코스터의 경우...

 

 

 

이렇게 선로 끝이 끊어져 있어 저 위로 차량이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일 따위가 생길 리는 없고 저 끝까지 올라간 다음에 다시 역주행으로 내려오는 스타일. 예전 서울 드림랜드에 저런 놀이기구가 있었다.

어릴 적 한 번 탔던 기억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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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 문제의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엄청나게 높이 올라가는 롤러코스터...

 

보기만 해도 아찔할 정도의 높이로 롤러코스터가 올라가는데, 앞서 보여준 것처럼 360도 회전이 없이 그냥 올라갔다 내려갔다만 반복하는

단순한 선형임에도 불구하고 그 공포감이 다른 롤러코스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고 한다.

 

 

 

이렇게 높이 올라가서... 그 정점에 다다랐을 때 '달달달달' 하는 동력을 받아 올라가는 소리가 끝나고...

 

 

 

여기서부터는 그냥 무중력 상태로 무아지경(...) 사진으로는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 유투브의 동영상을 하나 첨부한다.

 

 

 

..........시부럴 이거 뭐 어쩌라고;;;;;

 

웬만한 놀이기구에 내성이 강한 나조차도 이것만큼은 진짜 보는데 짜릿한 스릴이...!!

정말 타 보고 싶은 것이었으나, 엄청난 대기열 때문에 타는 것을 포기하고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리고 그 앞에는 공중그네 기구가 있는데, 어째 우리가 생각하는 공중그네보다 상당히 높이 올라가는 편이다만...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 너!!!!!!

 

......이쯤되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

 

 

 

이것은 물 아래로 떨어지는 보트인데, 이것을 타기 위해선 옷이 살짝...도 아니고 완전히 젖어버리는 것을 각오하고 타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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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역시 동영상을 하나 첨부해보았다. 직접 찍은 것으로...

 

 

엄청나다,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스케일...

 

대체 이런 놀이동산이 어째서 디즈니랜드가 유니버셜에 밀려 그다지 유명해지지 않은 거지?!

 

 

 

대관람차.

 

이쯤되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원래 계획은 그냥 놀이동산이 이런 곳이구나 하고 둘러보기만 하고 바로 온천을 가는 것인데,

어떻게 이런 놀이동산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있지? 단 한 개라도 타 봐야 하는데...! 그래야 후회하지 않을 것인데...!!!!

 

 

 

그래서 놀이동산 표 구입. 특이한 것은 표를 이렇게 100엥 단위로 절취해 쓸 수 있게 팔고 해당 금액을 놀이기구 앞에서 지불하면 된다.

가령 어떤 놀이기구의 이용요금이 500엥이라 할 때, 저기서 500엥만큼의 표를 절취하여 직원에게 건네주면 되는 시스템.

 

 

 

일본에 오기 전, K를 통해 들었던 또 하나의 유명한 놀이기구 'Freefall' 이용요금은 500엥.

 

이 놀이기구의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엘리베이터 같은 네모난 상자 안에 탄 뒤, 그게 저 기구의 정상까지 엘리베이터처럼 올라간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간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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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앞으로 던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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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그러니까 이렇게 생긴 저 의자가 정상까지 올라가면, 그냥 앞으로 던져진다는 것이다.

역시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 하나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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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봐도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이다;;;

 

 

 

'...나는 안 탈래 나는 안 탈래' 라고 적극적으로 회피하는 C를 '강제로' 끌고와서 세 명이서 이 놀이기구를 탔다.

사진은 놀이기구를 타기 직전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 카메라를 들고 영상을 찍을 수도 있었지만, 카메라를 자칫 놓칠까봐 그러진 못하고...

참고로 안경을 쓴 사람은 안경을 벗고 타야 한다. 그렇게 우리가 탄 기구는 하늘을 향해 덜컹덜컹 올라가고,

올라가면서 다들 '내가 이걸 왜 탔지...' 라며 발버둥대면서 나가겠다고 후회해도 이미 내릴 순 없는 상태고...

 

그리고 우리가 탄 의자는 앞으로 무참히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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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저 놀이기구를 타고 올라간 몇 초 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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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구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처음엔 내리자마자 그냥 미친놈처럼 웃음만 나오고 다리 힘이 풀렸지...

좀 정신을 차리고 난 뒤에야 이런 기구들이 눈에 들어왔다.

 

 

 

어느 놀이공원에나 있는 바이킹.

 

 

 

이 기구는 굉장히 특이한 것이 앉아서 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엎드려서... '누워서' 타는 기구였다. 대체 왜?!

 

나가시마 스파랜드 놀이공원 뭔가 이상해!!!!

 

 

 

어린이 열차. 나에게는 이런 것이 어울린다...랄까?!

 

 

 

다람쥐통...처럼 생겼지만 실제로 다람쥐통은 아니고 그냥 뱅글뱅글 돌기만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구.

 

 

 

토끼 인형을 뒤집어쓴 사람과 어린아이 가족과의 기념 촬영.

 

 

 

이것은 레일이 서서히 이동하면 갖고 있는 물총을 이용하여 표적을 쏘아 맞추는 놀이기구다.

 

 

 

아빠와 아들이 표적을 향해 다정하게 소변을 갈ㄱ...아니 물총을 쏘아 표적을 맞추는 모습. 주로 어른과 아이 둘이 같이 하는 놀이 같다.

 

 

 

이것은 뭐 하는 기구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까 큰 바이킹을 보여줬는데 저연령층을 위한 어린이용 바이킹도 존재한다.

마치 우리나라의 야시장 같은 데 등장하는 트럭에 실려있는 미니 바이킹 같은 존재.

 

 

 

회전목마도 놀이동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놀이기구 중 하나. 재미는 없지만 어린아이들이나 연인들에게 낭만의 놀이기구가 아닐까.

나는 어릴 적, 회전목마를 타면 꼭 말 말고 마차에 타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마차는 정말 재미없는 거였어(...)

 

대충 놀이기구는 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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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집이 있다. 우리나라 놀이동산도 선물의 집은 크고 화려하게 꾸며놓는 편인데 일본의 선물의 집은 어떨까?

 

 

 

게다가 이런 걸 보면 절대로 지나칠 수 없는 나이기도 하고...^^

 

 

 

선물의 집 입구의 쇼윈도에 있는 다양한 인형들. 리락쿠마부터 시작하여 스누피, 그리고 쿠마몬...

 

쿠...쿠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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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의 도시 쿠마모토(熊本)를 대표하는 지역 캐릭터는 '쿠마몬'은 일본 내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1위로도 뽑힌 경력이 있는

명실공히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적지만...)

 

쿠마모토의 한자 표현인 곰 웅(熊)자의 영향을 받아 만든 검은 곰 캐릭터로 만화스러운 눈과 새빨간 볼터치가...

 

제...젠장, 참을 수 없이 귀여운 캐릭터...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쿠마몬 말고도 호빵맨 등 다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이 많이 판매되고 있기는 하다.

 

 

 

아이들의 시각으로 이 선물들이 쌓여있는 이 곳은 그야말로 신세계겠지...

 

 

 

오사카 도톤보리의 상징인 구리코 러너 과자선물세트. 이 아저씨 은근히 보면 Mr.YA 닮기도 했다(...)

 

 

 

일본에서 태어나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영국의 시크한 아가씨, 키티 화이트 여사(...)를 캐릭터화한 과자 오미야게도 판매.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있고 나도 예전에 다녀온 적 있었던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츠루하시 후게츠'의 야끼소바맛 라면스낵.

 

 

 

그리고 내 블로그에서 보고 헉헉대면서 급격히 흥분할 사람 몇 명이 눈에 띄는 프리큐어 손가방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프리큐어 상품도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천만다행으로 이 작품을 본 적이 없지(...)

 

 

 

쿠마몬과 달리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곰 캐릭터 '리락쿠마'

 

 

 

보통 놀이동산의 기념품점에서 판매되는 캐릭터 굿즈는 가격이 꽤 비싸기 마련인데, 특히 일본의 경우는 더 심하게 그런 것들이 많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을 사게 되는 것은 캐릭터가 가진 귀여운 매력에 현혹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아 젠장!!!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거 너무 귀엽잖아!!!!!!

 

 

 

리락쿠마 국자도 절찬 판매중.

 

 

 

그리고 리락쿠마 쓰레기통에 아래에 있는 건 뭐지? 뭐가 어찌됐든 간에 이런 게 눈앞에 잔뜩 쌓여있으니 정신이 혼미해질 수밖에 없다.

 

 

 

솔직히 저 허접하고 조그만 접시 하나가 920엥. 우리돈 만원꼴인데 미쳤다고 저걸 돈아깝게 사겠ㄴ...사ㄱ...사...사겠습니다!!!

 

하지만 리락쿠마의 귀여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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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쿠마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쿠마모토 성이 배경으로 그려져 있는 쿠마몬 버터쿠키 선물세트.

 

 

 

게다가 커다란 쿠마몬 인형부터 시작하여 열쇠고리, 작은 인형 등등 쿠마몬이 수십, 수백 마리 내 앞에 등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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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나 남은 경비고 뭐고 없이 여기다가 돈을 전부 다 꼴아박을지도 몰라...;;;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그냥 평범하게 쿠마몬 핸드폰고리 하나와 쿠마몬 버터쿠키 선물세트를 하나 구입.

 

 

 

사람 얼굴보다 더 커다란 초대형 간장센베도 판매하고 있다. 센베 한 개의 가격은 390엥.

 

 

 

나가시마 스파랜드 기념 센베인데, 센베 하나의 크기가 웬만한 사람 얼굴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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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집에서 정신을 잃을 뻔 하였으나, 다행히 정신을 제대로 부여잡고 다시 바깥으로 나왔다.

내가 찍은 사진을 보면 놀이동산에 사람이 별로 없이 한산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아까 전에 올렸던 그 무시무시한 롤러코스터의 이름이 '스틸 드래곤' 이었구나... 스틸 드래곤의 성격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홍보 포스터.

 

 

 

자세히 보면 저 파일럿, 진지한 표정을 지은 채 콧물을 흘리고 있다(...)

 

온천을 즐길 시간도 부족하여 그냥 Freefall 하나만 타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리해서라도 이걸 타 보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에이... 뭐 다음에 언젠가는 이 곳에 또 올 일이 있겠지.

 

- Continue -

 

 

 

- 여행 1일차 (2013. 8. 23) -

 

(1) 나고야로 떠나다.
(2) 히츠마부시 호라이켄.
(3) 나고야의 열차, 그리고 코마키역.
(4) 이누야마성(犬山城)
(5) 롯데리아 모던풍 오코노미야키 버거 & 요상한 것을 모시는 타가타신사(田縣神社)
(6) 앙카케 스파게티.
(7) 테바사키(닭날개튀김)전문, 후라이보(風来坊)

 

 

- 여행 2일차 (2013. 8. 24) -

 

(8) 독특한 나고야의 문화가 만들어낸 코메다 커피.
(9) 나가시마 스파랜드 Vol.1 (가는 길)
(10) 나가시마 스파랜드 Vol.2 (테마파크를 즐기자!)

 

// 2013.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