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상품은 파리바게뜨 레토르트 냉동식품 브랜드 '퍼스트 키친(FIRST KITCHEN)' 시리즈로 나온 제품인
'새우갈릭 볶음밥' 입니다. 가격은 3,900원.
지난 번 소개한 '중화풍 잡채볶음밥' 과 같이 전용 레토르트 팩에 담겨나와 팩째 전자렌지에 데워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중화풍 잡채볶음밥(FIRST CLASS - 파리바게뜨) / 전자렌지만 있으면 따끈따끈 불향가득 잡채밥 한 그릇 뚝딱!)
2025.9.12. 중화풍 잡채볶음밥(FIRST CLASS - 파리바게뜨) / 전자렌지만 있으면 따끈따끈 불향가득 잡채
오늘 소개할 상품은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냉동 레토르트 볶음밥인 '중화풍 잡채볶음밥' 입니다. 가격은 3,900원.파리바게뜨 일부 매장 보면 빵만 파는 게 아니라 이런 즉석냉동요리들도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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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 후면에는 조리방법, 그리고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열량은 한 봉지당 325kcal.
조리 방법은 전자렌지 조리, 그리고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직접 볶는 조리 두 가지가 있는데
제대로 맛있게 즐기렴녀 후라이팬 조리, 그리고 간편하게 즐기려면 전자렌지 조리를 추천합니다. 당연 전자가 더 맛있을 겁니다.
원래 그냥 포장을 살짝 윗부분 뜯은 뒤 그대로 전자렌지에 세워넣어 돌려도 되는데, 전자렌지에 제품이 세워져 들어가지 않아
부득이하게 그릇에 옮겨담은 뒤 뚜껑 덮어 데웠어요. 데우기 전의 냉동 볶음밥은 대충 이런 상태.
이 상태로 뚜껑을 덮고 약 3분 30초 돌리면 완성이라고는 하는데, 실제 그 정도 돌리니 해동이 덜 되어 조금 더 돌려야 했습니다.
전자렌지 출력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정용 전자렌지의 경우 한 5분 정도는 돌려야 덜 데워진 것 없이 따끈하게 잘 익습니다.
따끈하게 잘 데워진 볶음밥은 바로 맛있게 즐기면 됩니다.
칵테일새우와 함께 버섯, 그리고 완두콩, 옥수수 등의 야채가 함께 들어있고 갈릭 소스에 볶아내어 밥도 살짝 노란빛을 띱니다.
오, 이거 마늘향 꽤 잘 살렸다. 전자렌지 데운 거라 밥이 조금 질척거리는 감이 있어 아쉬웠지만
그건 제가 편하게 먹으려고 선택한 거라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고, 후라이팬에 볶아내면 훨씬 고슬고슬한 맛을 즐길 수 있을듯...
그 식감을 제외하면 밥 자체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마늘향이 은은하고 살짝 달짝지근하게 배어있어 풍미가 꽤 좋은 편이고
칵테일새우, 버섯 등의 건더기가 꽤 알차게 들어있어 부실하다는 느낌을 별로 받지 않았어요. 나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중화볶음밥은 전자렌지에 데워도 꽤 괜찮았는데, 이 제품은 전자렌지 데우는 것과 후라이팬 조리 차이가 심할 듯.
전자렌지 조리시 따끈하게 먹을 순 있으나 밥이 꽤 질척해지니 좀 귀찮음을 감수하더라도 꼭 후라이팬에 볶는 걸 추천합니다.
2025. 11. 4 // by RYUN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