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시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5.5. (40) 고치의 철도 관문, 호빵맨으로 가득한 JR시코쿠 도산선 고치역(高知駅) / 2024.9 일본 시코쿠(四国) (40) 고치의 철도 관문, 호빵맨으로 가득한 JR시코쿠 도산선 고치역(高知駅) . . . . . . 체크아웃하고 이동하기까지 아침 시간이 조금 남아 호텔 근처를 한 번 돌아보기로 했다.이번에도 역시 친구는 방에서 좀 더 자겠다며 방으로 들어갔고, 나 혼자 가볍게 근처 산책을 하고 돌아오기로 함. 호텔 앞 카가미 강 건너편에서 찍은 우리 호텔 전경. 카가미 강은 고치 시내를 흐르는 잘 정비된 하천인데, 강의 양 옆으로 산책로가 나쁘지 않게 조성되어 있다.강 한쪽으로 야자수가 쭉 심어져 있는 모습이 다소 이채로운 편. 호텔에서 고치역까지의 거리가 꽤 가깝기 때문에 고치역을 한 번 구경가보기로 함.열차를 탈 일은 없지만 그래도 역은 한 번 찍고 와야지. 날씨가 정말 좋다.그만큼... 엄청 덥다.. 2025.5.3. (36) 낡지만 그래도... 는 무슨 그냥 낡았어ㅋㅋㅋ '호텔 센터 타운(ホテルタウンセンター)' / 2024.9 일본 시코쿠(四国) (36) 낡지만 그래도... 는 무슨 그냥 낡았어ㅋㅋㅋ '호텔 센터 타운(ホテルタウンセンター)' . . . . . . 호텔로 되돌아가는 길.약 1km 정도의 거리만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 좀 덥긴... 아니 많이 덥긴 해도 그렇게 무리하는 수준은 아니었다.시내 도로의 가로수가 죄다 무성한 열대 야자수들이라 일본이면서도 일본같이 않은 되게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국음식 전문점, '좋아요(Choayo)'무슨 음식 파는 곳이었을까...? 다시 호텔 도착. 우리 호텔 이름은 '호텔 센터 타운(ホテルタウンセンター)'참고로 호텔 건물 바로 옆에 야외주차장이 있는데 의외로 투숙객들에게도 주차요금을 따로 받는다.기억상 주차요금이 하루 주차하는데 500엔이었나... 해서 그렇게 큰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었.. 2025.5.3. (34) 그냥 지나갈 수 없었던 갓 구운 가다랑어 타타키, 묘진마루 히로메시장점(明神丸 ひろめ市場店) / 2024.9 일본 시코쿠(四国) (34) 그냥 지나갈 수 없었던 갓 구운 가다랑어 타타키, 묘진마루 히로메시장점(明神丸 ひろめ市場店) . . . . . . 고치 시내의 최대 명소, '히로메시장(ひろめ市場)' 원래 낮에는 가볍게 둘러보면서 어떤 가게가 있는지 정도만 탐색하고 저녁에 이 시장을 다시 찾으려 했다.그런데 도저히 이건 저녁까지 못 참겠다 싶은 가게가 하나 있더라. 바로 여기였음. '묘진마루 히로메시장점(明神丸 ひろめ市場店)' '묘진마루(명신환)' 는 가다랑어 타타키를 전문으로 하는 이자카야 체인으로 좀 전에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토사요리 츠카사 근처에본점이 있고 이 곳은 히로메시장 지점이라고 한다. 가장 목 좋고 사람 많이 몰리는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좀 전에 츠카사에서도 가다랑어 타타키를 먹었는데 왜 우리는 여기서 파는 .. 2025.5.3. (31) 인생 첫 고치시 진입, '호텔 센터 타운(ホテルタウンセンター) / 2024.9 일본 시코쿠(四国) (31) 인생 첫 고치시 진입, '호텔 센터 타운(ホテルタウンセンター) . . . . . . 이번엔 내가 운전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조수석에 앉아 풍경 보면서 이동할 수 있다.시만토시에서 출발한 우리 차는 고치시를 향해 출발~ 여기서부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날씨는 매우 좋음. 이런 한적한 시골의 주택가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쭉 이동하는데, 확실히 바닷가에 맞닿아있는 도로가 풍경이 정말 좋더라. 날씨는 덥지만 에어컨 빵빵하게 틀었고, 파란 하늘과 바다 보며 상쾌하게 이동 중. . . . . . . 맑은 날 해안도로를 달린다는 건 대한민국이든 일본이든 기분을 상쾌하고 좋아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중간에 철길과 병행하는 구간이 있는데, 시코쿠 남부 구간을 달리는 이 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