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4.3 오사카+도쿄(NEW!)

2025.3.27. (Season.2-66) '도쿄에서의 두 번째 조귀족', 야키토리 토리키조쿠 진보쵸점(鳥貴族 神保町店)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Ryunan9903 2025. 3. 27. 23:18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

(Season.2-66) '도쿄에서의 두 번째 조귀족', 야키토리 토리키조쿠 진보쵸점(鳥貴族 神保町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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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대학에서 F君과 같이 밥 먹은 뒤, 한 명의 인원이 또 합류했다.

바로 하코네 여행을 1박 2일간 같이 다녀오며 우리 일행의 운전을 담당했던 미사토츄오에 거주하는 Z君...!!

 

사실 이 F君과 Z君도 여행을 같이 가진 않았지만 서로 아는 사이였기에 퇴근 후 시간이 맞아 같이 만나게 되었음.

같이 늦은 저녁에 만났으면 어디다...? 조귀족(鳥貴族 - 토리키조쿠)이다...!!

 

 

 

와...ㅋㅋㅋ 진짜 하루 간격을 두고 여길 또 가게 될 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ㅋ

진보쵸에는 토리키조쿠 매장이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칸다 스루가다이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돼지대학 바로 옆에 붙어있는 '진보쵸점' 이다.

처음엔 칸다 스루가다이점을 찾아갔으나 거기가 만석이라 들어가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진보쵸점으로 되돌아옴.

진보쵸점도 사람이 꽉 차서 약간 기다려야 하긴 했으나 그래도 금방 자리가 났기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2025년 5월 1일부터 가격이 한 번 더 인상되어 일본 토리키조쿠의 메뉴는 전메뉴 390엔(세후)으로 바뀐다고 한다.

물론 대한민국과는 크게 관계가 없긴 하지만...

 

 

 

여기도 이렇게 테이블마다 파티시페이션이 있어 엄청 시끄러운데도 불구, 독립된 공간을 확보, 대화 나누며 즐기는 게 가능.

이렇게 시끄러운 술집임에도 불구, 파티시페이션의 유무만으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한국어 메뉴는 없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영어 메뉴는 존재한다.

 

 

 

일본의 메뉴가 확실히 대한민국의 토리키조쿠에 비해 좀 더 디테일한 편.

대한민국의 토리키조쿠에는 들어오지 않은 메뉴들이 꽤 많다. 특히 주류 및 음료 메뉴가 대한민국 대비 상당히 디테일한 편.

 

 

 

앞접시와 젓가락, 그리고 물티슈.

 

 

 

일단 오늘도 메가 사이즈 맥주로 시작.

 

 

 

나는 계속 맥주를 마셨기 때문에, 오늘은 맥주 대신 메가 사이즈 사와 선택.

아까 돼지대학에서 힘들게 밥을 다 먹었는데, 술이 또 들어간다고...? 그게... 어떻게 들어가긴 들어가더라;;;

 

 

 

첫 주문은 참기름을 뿌린 생양배추.

일본의 토리키조쿠에선 양배추는 거의 기본 옵션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무조건 시켜야 하는 메뉴인데,

다른 메뉴와 달리 이 메뉴에 한해 처음 주문한 가격으로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 단 대한민국 토리키조쿠엔 리필 시스템이 없다.

 

 

 

큼직하게 썰어 단맛이 나는 양배추는 소스 간이 되어있어 그냥 집어먹어도 맛있다.

 

 

 

토리키조쿠에 가면 꼭 시켜먹어야 한다고 누구나 극찬하는 '까망베르 치즈 고로케'

케첩과 머스터드, 두 가지의 소스가 함께 나온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식감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크림치즈 같은 식감. 까망베르의 풍미가 튀김 속 가득 들어있어

이거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할 법한 메뉴라고 생각.

무엇보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요리기도 해서 토리키조쿠에 오면 꼭 시키게 된다. 대한민국 토리키조쿠에도 존재한다.

 

 

 

어제 먹었던 치즈 츠쿠네 구이도 다시 한 번 시켜준다.

 

 

 

뭐 어제 먹었던 걸 또 먹는 거긴 한데, 같이 가는 일행이 다른 것도 있고 이건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

 

 

 

키조쿠 꼬치구이는 타레양념 버전으로 네 꼬치(두 세트) 주문.

 

 

 

최근 대한민국의 토리키조쿠의 꼬치를 먹어본 뒤 이 때의 꼬치를 다시 회상해보면 일본 쪽이 좀 더 노릇하게 구워주는 느낌?

대한민국 토리키조쿠의 꼬치류가 조금 얌전하게 구워진 느낌이라면 여긴 눌은 자국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꽤 강하게 구워준다.

파에 탄 부분이 있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지만 이 쪽이 불향은 좀 더 잘 배어들었다는 느낌.

 

 

 

먹기 좋게 꼬치 다 분리해서...

 

 

 

파와 함께 젓가락으로 하나씩 집어 메가 사와와 함께 즐기면...

이미 배가 부르기는 한데, 그래도 묘하게 자꾸 들어가는 매력이 있음. 역시 토리키에 오면 이 꼬치가 가장 만족도가 높은 듯.

 

 

 

두 번째 잔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양배추도 한 번 리필해줘서...

 

 

 

이렇게 양배추 위에 닭꼬치를 올려 함께 즐겨도 좋다.

고기만 먹긴 좀 그러니 야채도 함께 섭취하는 의미. 그러고보면 일본 사람들은 정말 양배추를 엄청 많이 먹는 것 같음.

어딜 가나 다른 야채는 없어도 양배추는 빠지지 않는다.

 

 

 

어쩌다 보니 술이 계속 들어가게 되는데(...) 세 번째 술은 우롱차하이로.

뭔가 단 것보다는 가벼운 게 마시고 싶어졌는데 우롱차를 술로 마셔보는 건 처음. 생각보다 이거 괜찮네...

 

 

 

디저트는 츄러스 초콜릿 파르페.

 

 

 

술집에서 술 마시고 맛있는 꼬치 즐기다 보면 단 게 땡기기 마련인데, 이런 메뉴가 있어 따로 카페 같은 곳 가지 않고

여기서 디저트까지 한큐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이것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대한민국에도 있는 메뉴니 나중에 대한민국에서 토리키조쿠 가면 이것도 시켜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앞서 다들 식사를 하고 왔기에 이번엔 솥밥 같은 건 시키지 않고 안주도 비교적 간단히 먹음.

 

 

 

토리키조쿠는 이렇게 모니터에 총 금액 보여주면서 더치페이시 얼마씩 내야하는지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가 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에 비해 더치페이 문화가 더 잘 자리잡은 나라니만큼 이런 건 꽤 철저하게 계산하는 듯.

술 세 잔 마시고 안주 적당히 즐기면서 인당 1,800엔이면 나름... 이 아니라 상당히 괜찮음. 이 저렴한 가격이 인기 비결이라 생각.

 

 

 

이제 진짜로 뭐 못 먹습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의 내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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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는 F君, 그리고 Z君을 전철역에서 배웅해주고 나는 호텔로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귀환.

호텔 돌아가는 길에 꽤 흥미로운 가게를 하나 발견했는데, 여기는 내일 한 번 가 볼까?

 

(※ 야키토리 토리키조쿠 진보쵸점 구글지도 링크 : https://maps.app.goo.gl/yPBaA1P3TYBLJwEy7)

 

야키토리 토리키조쿠 진보초 점 · 일본 〒101-0051 Tokyo, Chiyoda City, Kanda Jinbocho, 1 Chome−8 FUNDES神保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kr

 

= Continue =

 

2025. 3. 27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