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8. 메론먹은 죠스바(롯데) / 달콤한 메론과 상큼한 오렌지의 조화, 시원하게 즐기는 이색적인 죠스바

1983년 출시되어 근 40여년 간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의 대표 아이스크림 '죠스바'

지난 2021년 3월에 '메론맛' 이 새로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어 사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롯데 '메론먹은 죠스바' 로 동네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에서 400원에 구매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아이스크림들 보니 기존 인기제품의 바리에이션 맛이 되게 다양해졌더군요.

 

 

포장 후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하단에는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75ml 바 하나의 열량은 115kcal로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높진 않은 편.

 

 

포장 안에는 전통의 상어 모양의 회색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아이스바 오른쪽을 보면 살짝 톱니바퀴 문양이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상어 이빨을 표현한 것.

 

 

오리지널 죠스바는 회색의 사각사각한 아이스바 속에 오렌지향의 빨간색 속이 들어있는데

메론 먹은 죠스바는 빨간 속 대신 연두색의 메론 속이 가득 들어있어 메론 특유의 달콤한 향과

오렌지향이 결합되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거 오리지널 못지않게 꽤 맛이 괜찮더라고요.

우유 아이스크림이 좀 부담스러울 때 가볍고 상쾌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사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2021. 6. 8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