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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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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12. 간단히 정리하는 그간 먹었던 것들 이것저것 포스팅 하나로 빼기 애매한 것들을 모아 한 번에 정리하는 '그간 먹었던 것들 이것저것' 에 대한 시간입니다. 얼마 전 유통기한이 거의 임박한 레토르트 돼지껍데기볶음이 있어 그냥 데워먹기 아까워 양파랑 야채 넣고 볶아먹은 것. 사실 저는 돼지껍데기는 볶는것보다는 구워먹는 파라 볶음류가 그렇게 썩 취향에 잘 맞는 요리는 아니긴 하지마는 이렇게 야채 적당히 넣고 매콤하게 볶아놓으니 나름 풍미나 맛이 좋아 밥반찬으로 함께 먹기에 꽤 조화로웠습니다. . . . . . . 맥도날드 공식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 합니다만(로딩이 길고 인터페이스가 불편함) 그래도 맥도날드를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하여 일정 포인트가 쌓이면 무료로 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은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편..
2022.6.24. 정기적으로 한 번씩 정리해 보는 그간 먹었던 것들 이것저것 정기적으로 한 번씩 정리해 보는 그간 먹었던 것들 이것저것입니다. 간단히 음식 사진 쌓인 것 한 번 정리하는 것. 첫 번째는 주말에 집에서 요리해먹었던 간편 볶음밥. 그냥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넣어 간단하게 볶아낸 건데 냉장고 재료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혼자 간단히 먹기엔 이렇게 볶음밥 만들어 먹는 것만큼 좋은 게 또 없더라고요. . . . . . . 집에 돈까스가 있어 백종원 돈까스덮밥 레시피를 보고 비슷하게 만들어 본 일본식 돈까스 덮밥 '카츠동' 모든 재료가 다 갖추어져 있는 건 아니고 돈까스도 생각했던 것만큼 잘 튀겨지지 않아 조금 볼품이 없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의외로 간장과 설탕 정도만 넣고 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에서 먹는 소스와 비슷한 맛이 나서 오오, 했던 느낌. 남에게 만들어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