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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식)/뷔페,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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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5. 레알짱(노량진) / 매일 매끼니 새로운 식단, 노량진 뷔페식 고시식당의 새로운 시도, '3,900원 셀프도시락' 노량진 고시뷔페 중 제일 잘 나가는 골든볼9 스마트빌딩점(https://ryunan9903.tistory.com/159) 옆에는 '레알짱' 이라는 이름의 또다른 고시뷔페가 있습니다. 이 곳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고시뷔페로 운영하던 중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식당 방문 기피 및 매출감소의 영향인지 '레알짱 안심 셀프 도시락' 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식사 가격(5,500원)보다 약 30% 저렴한 3,900원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이 메뉴는, 금액을 결제한 뒤 도시락 용기를 받아 뷔페 코너에 있는 음식을 자기 마음대로 담아 포장해오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매장 입구에 세워진 간판에 그날그날의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메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데요, 점심과 저녁..
2020.3.26. 나누다키친 카레뷔페(서초역) / 평일점심 7,900원의 행복. 세 종류의 맛있는 카레를 내 마음대로! 나누다키친 카레뷔페는 직장인들이 많은 업무지구의 호프집 같은 곳에서 점심에 가게를 임대해 한식뷔페 하는 것처럼 평일 점심에만 다른 가게의 공간을 빌려 영업하는 카레 전문 뷔페 식당입니다. 서울에 몇 군데의 매장이 있는데, 평일 점심에만 영업하기 때문에 근처의 직장이 있는 사람들만 이용 가능한 곳이기도 하지요. 이런 컨셉의 매장이 있다는 이야기야 몇 달 전부터 들어 한 번 가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늘 해 보고 있었지만 그동안 기회가 없어 한 번도 가 보지 못하다 운 좋게 기회가 생겨 '이때다' 하고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은 매장은 서초역 매장. 이 가게는 원래 '타미하우스(TAMMY HOUSE)' 라는 커피와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평일 점심 시간에 한정해서만 카페가 식당으로 탈바..
2020.3.19. 골든볼9(노량진-스마트빌딩점) / 5,500원에 메인부터 즉석라면, 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즐기는 고시뷔페 노량진의 고시식당 '골든볼9 고시뷔페' 는 현재 노량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고시뷔페 중 하나로 본점인 스마트빌딩점, 그리고 분점인 메가스터디타워점 두 군데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서로 가까운 근거리에 붙어있기도 하고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매일 점심, 저녁 메뉴를 공개하는데, 가끔 보고 메뉴가 마음에 들고 노량진에서 약속이 있으면 찾아가는 곳. 일찍 퇴근한 날 저녁, 노량진에서 약속이 생겨 오래간만에 한 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메뉴 이름을 이렇게 재미있게 소개해놓은 것이 가게의 특징이자 개성. 인스타그램에는 이 손글씨 메뉴 사진을 찍어 올리곤 합니다. 오늘의 메인은 숯불 닭갈비와 타코야키로군요. 몇 년 전만 해도 더 많은 고시뷔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정리되고 몇 개 정도만 남았는데 남은 가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