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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11 타이완 전국일주

2024.6.12. (30) 베이터우 온천마을의 유황온천, 지열곡(地熱谷) /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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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

(30) 베이터우 온천마을의 유황온천, 지열곡(地熱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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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터우 온천마을에서의 일정은 1년 전과 같이 가는 일행만 바뀌었을 뿐 거의 완전히 똑같다고 보면 된다.

온천박물관을 나와 이 곳의 명물인 '지열곡(地熱谷)' 으로 이동하는 길.

 

 

 

온천박물관에서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지열곡' 입구가 나온다.

길이 하나로 단순하게 이어져 있고 여기저기 이정표가 있어 찾는 데 어려움은 전혀 없는 수준.

 

 

 

지열곡 앞 기념품점. 작년에 여기서 마그넷을 하나 샀지...

 

 

 

지열곡 근처에 도착하면 강렬한 유황 냄새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 호수가 등장.

 

 

 

호수 전체가 뜨거운 온천수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며 물안개가 덮여있는 상태.

물이 얼마나 뜨거운지 이 근처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상당하다.

 

 

 

지열곡의 파란 물에 대한 설명.

 

 

 

작게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도 볼 수 있었는데 온천수의 성분 때문인지 물이 석회색으로 보인다.

 

 

 

예전에 한 번 와본 곳이기 때문에 가볍게 둘러보는 중.

 

 

 

지열곡 바로 근처에 위치한 한 아파트.

저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온천의 냄새와 열기가 위로 올라가 전해질까?

 

 

 

지열곡 구경은 이렇게 호수 한 바퀴를 빙 둘러보는 걸로 진행된다. 산책로 동선이 이렇게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들은 예전에 큐슈 벳부 지역에 가서 본 그 지옥온천 순례가 생각난다며 신기해하셨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확실히 거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은 있더라. 여튼 안으로 들어가진 못하지만 구경 마치고 퇴장.

 

 

 

온천수는 계속 고여있는 게 아닌 이 수로를 통해 하류로 흐르는데 산성 성분으로 인해 바닥이 녹색으로 변했다.

여튼 뭐 가볍게 둘러보았으니 이제 먹을 거 먹으러 가야지.

 

지열곡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1년 전 여행 포스팅에 더 잘 나와있으니 거기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 베이터우 온천 지열곡 1년 전 방문 후기 : https://ryunan9903.tistory.com/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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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inue =

 

2024. 6. 12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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