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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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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4. (9) 약 4년여만의 재투숙, 토요코인 호텔 해운대2 / 2020.10 진주,부산 주말여행 2020.10 진주,부산 주말여행 (9) 약 4년여만의 재투숙, 토요코인 호텔 해운대2 . . . . . . 해운대는 참 뭐랄까... 부산 내에서도 이동하는 데 있어 뭔가 좀 멀면서 조금 까다로운 곳입니다. 부산을 내려올 때 KTX로 내려오든, 고속버스나 비행기를 통해 내려오든 전부 거리가 꽤 떨어져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부산 시내에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참 애매하게 느껴지는 편. 그나마 해운대에도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긴 하지만 노선이 좀 열악하고 가격이 비싸 그리 효율적이지 않은 편이고요. 어쨌든 해운대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해가 진 이후의 밤 사진. 호텔 건물 같은데 유치권 행사에 걸려 있었습니다. 공사비 착불로 인한 트러블이 생긴 것 같은데 코로나19로 인해 호텔 수요가 격감한 요즘, 잘 해..
2020.5.25. (11) 구름처럼 보드라운 몽블랑과 쫄깃쫄깃 찹쌀콩떡브레드, 부산대표빵집 겐츠베이커리(대연점) / 2020 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경상도 여행 2020 봄, 보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경상도 여행 (11) 구름처럼 보드라운 몽블랑과 쫄깃쫄깃 찹쌀콩떡브레드, 부산대표빵집 겐츠베이커리(대연점) . . . . . . 해운대역으로 와서 지하철 탑승.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경성대, 부경대역입니다. 그런데 윗 사진에서 뭔가 이상한 점을 하나 발견하신 분 계신가요? 사실 저도 타기 전까지는 뭐가 문제인지 몰랐습니다만... 몇 년 전 처음 봤을 때 '어우, 얘들 좀 무섭다...' 라고 생각했던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알림판의 포스터. 서울지하철에서도 노조에서 붙여놓은 포스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부산에 비하면 메시지와 포스터의 강렬함이 좀 약한 편. 지하철 타고 두 정거장 이동 후 장산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제 뭐가 잘못됐는지 이해가 되실 듯. 지하철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