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47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1.29. (Season.1-52-完) 모두가 잠든 새벽, 혼자 외롭게 달리는 특급 '선라이즈(サンライズ)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52-完) 모두가 잠든 새벽, 혼자 외롭게 달리는 특급 '선라이즈(サンライズ) . . . . . . 하루에 한 번, 두 대의 열차가 상, 하행으로 번갈아가며 운행하는 '특급 선라이즈(サンライズ)'도쿄에서 내려오는 것 한 편, 그리고 이즈모+타카마츠에서 올라오는 것 한 편. 내가 타는 것은 도쿄로 올라가는 편성이다. 이 열차는 자유석 없이 100% 지정석으로만 운영되고 있는데, 지정석 예약 방법은 JR서일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실제 탑승 날짜 1달 전부터 예약이 뜨는데, 이런 걸 누가 타겠느냐... 싶지만 실제로 예약 경쟁이 엄청 치열하기 때문에표를 잡는 게 쉽지 않다. 나도 예약이 뜨자마자 바로 좌석 클릭했는데 이미 싱글룸은 다 매진, 솔로룸만 극소수 남아 간신히 성공. 선라이즈 .. 2025.1.29. (Season.1-51) 오사카를 떠나다, 하지만 귀국은 아냐! ㅎㅎ,ㅈㅅ!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51) 오사카를 떠나다, 하지만 귀국은 아냐! ㅎㅎ,ㅈㅅ! . . . . . . 다시 츠루하시(鶴橋)역 귀환. 츠루하시역은 JR과 지하철 대합실을 공동으로 함께 사용중이다.사진에 보이는 지상으로 올라가는 개찰구는 JR개찰구, 그리고 오른쪽의 방향을 따라 이동하면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센니치마에선 츠루하시역 승강장.센니치마에선은 모든 승강장을 8량 기준으로 설계하여 지었으나 실제 수요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 4량 1편성으로 운행 중.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절반 정도의 빈 승강장은 저렇게 철제 펜스로 막아놓았다. 노다한신(野田阪神)행 열차 도착.두 정거장 이동 후 다시 닛폰바시역에서 하차. 아침에 체크아웃했던 호텔로 되돌아와 맡겨놓은 캐리어를 찾음. 이제 진짜로 작.. 2025.1.29. (Season.1-50) 한국인...? 일단 들어오세요. 오사카 최고의 오코노미야키, 오모니(オモニ)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50) 한국인...? 일단 들어오세요. 오사카 최고의 오코노미야키, 오모니(オモニ) . . . . . . 사실 늦은 시각에 츠루하시를 무리해서 찾아온 이유는 어떤 가게를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바로 오코노미야키 '오모니(オモニ)' 이 가게의 존재는 꽤 옛날부터 알고 있었다. 오사카 여행을 처음으로 갔던 2012년보다도 더 한참 전인 2007년 정도,한창 군 복무를 하던 시절에 구매했던 노란구미의 '오사카, 고베, 교토' 여행책에 소개되었던 오코노미야키집이 바로 이 곳이다.재일교포분이 운영하는 오코노미야키 식당으로 유명한 여긴 오코노미야키의 본고장 오사카에서도 꽤 유명한 집이라매번 갈 때마다 한 번쯤은 방문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곳이었는데, 항상 이상하게 시간이 맞지 않아 찾지 못.. 2025.1.29. (Season.1-49) 전차로GO란 대체 어떤 게임일까...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49) 전차로GO란 대체 어떤 게임일까... . . . . . . 터질듯한 배를 부여잡고 밤의 덴덴타운.혹시라도 이 거리에서 건질 것 있나 한 번 둘러볼 겸 구경. 생각해보니 계속 여기 근처 숙소 머물면서이 곳에서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쇼핑할 일이 없었다. 계속 다른 데 다니느라 정작 호텔 바로 앞을 둘러볼 생각은 못 했음. 파치슬롯 비트매니아 OST라니... 이런 게 있었어?결국 구매로 연결되진 않았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꽤 레어한 음반인데 살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꽤 든다. 비트매니아IIDX 29와 28 OST... 중고인데, 가격 봐라...;;;아무리 그래도 이 가격에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 법인데... 언제부턴가 비마니 관련 중고상품들 가격이 엄청.. 2025.1.28. (Season.1-48) 700g 마터호른에 등정! 말로리 포크 스테이크 난바점(マロリーポークステーキ難波店)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48) 700g 마터호른에 등정! 말로리 포크 스테이크 난바점(マロリーポークステーキ難波店) . . . . . . 동행인 없이 혼자 여행을 하면 밤에 호텔에 가서 좀 심심하다... 라는 것과정말 좋은 풍경을 봐도 그걸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는 다소 아쉬운 점들이 분명 있다. 마냥 좋진 않고 장단점이 명확.그러나 그와 별개로 장점도 존재하는데,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일행 동의 안 받고 내가 하고 싶은 걸 맘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이는 먹는 것도 마찬가지. 일행의 식성, 식사량, 취향 등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내 취향대로만 움직여도 되니내가 가고 싶은 가게가 있다면 그냥 주저하지 않고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다. 사실 이게 다른 단점들을 전부 상쇄하고 남을 .. 2025.1.28. (Season.1-47) 오사카식 개그의 정수를 모아놓은 곳, 요시모토 극장 기념품점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47) 오사카식 개그의 정수를 모아놓은 곳, 요시모토 극장 기념품점 . . . . . . 난바로 되돌아가는 길.아와자(阿波座)역에서 센니치마에선으로 환승. 난바역에서 내렸다. 난바 센니치마에 상점가 쪽에는 일본의 요시모토 흥업이라는 연예기획사에서 운영하는 '요시모토 극장' 이라는 건물이 있다.이 곳의 기념품 상점이 꽤 유명함. 여기서만 판매하는 전용 제품들 중엔 재미난 컨셉이나 포장의 물건들이 좀 많이 있는 편이라다소 특이한 기념품 같은 것, 혹은 재치 있고 웃긴 기념품을 사려면 이 곳을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벽에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각종 게닌(개그맨들) 사진과 이름이 쭉 붙어있음. 이 중 여러분들이 아는 사람이 있는가?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슷치(저.. 2025.1.28. (Season.1-46) 거대 수족관 카이유칸(海遊館)이 있는 유원지, 처음 가 보는 오사카항(大阪港)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46) 거대 수족관 카이유칸(海遊館)이 있는 유원지, 처음 가 보는 오사카항(大阪港) . . . . . . 종점 코스모스퀘어(지금은 유메시마지만)역에서 한 정거장 전, 오사카코(大阪港) 역에서 하차.오사카코역은 섬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1961년 개통한 60년 넘은 꽤 오래 된 전철역사라고 한다. 이 곳에서 내리면 오사카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수족관, '카이유칸' 을 갈 수 있는데, 그래서 계단에도 이런 게 붙어있음. 또한 항구에는 '관광선 산타마리아 호' 라는 것이 운행중인데, 그 홍보 광고도 계단에 크게 붙어있었다. 이 지역이 카이유칸을 중심으로 대규모 위락시설이 펼쳐져 있는 관광단지라 내, 외국인들의 관광 비중이 꽤 높다.그래서 나가는 곳에 저렇게 주요 관광 포인.. 2025.1.28. (Season.1-45) 공원 풍경에 자연스레 녹아든 스타벅스 오사카성공원 모리노미야점(大阪城公園森ノ宮店)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45) 공원 풍경에 자연스레 녹아든 스타벅스 오사카성공원 모리노미야점(大阪城公園森ノ宮店) . . . . . . 결국 다시 빠꾸하여 오사카성을 가기 위해 내린 타니마치욘쵸메역에서 한 정거장 더 이동, 모리노미야(森ノ宮)역에서 하차.오사카메트로 츄오선과 나가호리츠루미료구치선, 그리고 JR 오사카 환상선과 함께 만나는 환승역이기도 하다. 모리노미야역에서 내려도 오사카 성을 찾아가는 게 가능하다.오사카성 공원이 타니마치욘쵸메역, 모리노미야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어디서 출발하든 거리가 엇비슷하기 때문. 모리노미야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면 바로 공원이 펼쳐져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분수대가 있는 원형 광장이 나오고... 그 바로 옆에 '스타벅스' 매장이 하나 들어서 있다.이 .. 이전 1 2 3 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