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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2.12 타이완 타이베이,타이중(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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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16. (번외편) 3년만의 해외여행에서 사온 것들 이것저것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번외편) 3년만의 해외여행에서 사온 것들 이것저것 . . . . . . 1. 여행을 다닐 때 해당 관광지의 마그넷(자석)을 기념품으로 사 오는 취미가 생겼고 방 한 켠에도 이렇게 다녀오면서 사 온 마그넷을 하나하나 붙여 모으는 공간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 타이완 여행에서도 관광지에서 마그넷이 보이면 최대한 구매하려 했고 결국 5개의 마그넷을 구매하게 됨. 타이베이101 타워 전망대에 있었던 버블티, 샤오롱바오 모양의 사각 마그넷과 베이터우 온천에서 구매한 마그넷, 그리고 중정기념당과 국부기념당을 배경으로 한 군인들의 마그넷은 타오위안 국제공항 기념품점에서 구매한 것. . . . . . . 2. 타이중 궁원안과에서 선물용으로 구매한 펑리수..
2023.6.15. (68) 그래, 니들이 좋아하는 한오환이다 이것들아!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68) 그래, 니들이 좋아하는 한오환이다 이것들아! . . . . . . 중화항공 비즈니스석. 탈 때는 이코노미석 전용 출입구로 탔기 때문에 비즈니스석을 따로 볼 순 없었지만 내릴 때 지나가며 볼 수 있었다. 이 사진은 뭐 창밖 비친 거 보면 알겠지만 비행기 탈 때 찍은 게 아닌 인천공항 도착해서 내릴 때 찍은 것.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비행기 탑승을 시작했다. 돌아가는 인천행 비행기는 처음 쑹산공항 올 때 탄 것과 달리 2 - 4 - 2 배열의 꽤 넓은 기체. 다만 비행기가 큰 것 뿐이지 이코노미 좌석의 폭과 간격은 동일하긴 하지만... 돌아가는 비행기에도 담요, 그리고 중화항공 로고가 새겨진 베개가 비치되어 있었다. ..
2023.6.15. (67) 달라진 게 있을까?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臺灣桃園國際機場) 면세점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67) 달라진 게 있을까?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臺灣桃園國際機場) 면세점 . . . . . . 타오위안 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보안검사 및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이자 탑승장으로 넘어오면 총 네 종류로 출국장이 구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구역부터 D구역까지 네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가 탈 비행기가 출발하는 곳은 A8번 게이트라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A구역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다시 본 한자로 구성되어 있는 외벽. 3년 전에도 출국할 때 봤던 풍경이었는데 뭐 변할 게 얼마나 있겠느냐마는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A구역의 탑승장 및 면세 구역.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완전히 끝나진 않은 시기라 공항 면세구역은..
2023.6.15. (66) 전혀 낯설지 않은 그리운 곳,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臺灣桃園國際機場) 2터미널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66) 전혀 낯설지 않은 그리운 곳,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臺灣桃園國際機場) 2터미널 . . . . .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臺灣桃園國際機場) 2터미널 청사. 3년만의 재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때 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떠올라 금방 익숙해진 곳. 지난 2019년 12월의 마지막 타이완 방문이 스쿠트 항공의 심야 노선이었는데, 코로나19 기간동안 단항되었던 노선도 지금은 다시 복항하여 예전과 똑같은 시간대로 운영을 하고 있다. 당연히 돌아가는 귀국 노선도 부활. 타오위안 국제공항의 면세 코너. 북쪽 항공사 카운터에서 남쪽 도착 게이트 방향으로 이동하는 통로에 위치해 있는데, 시내에서 면세 혜택을 받을 경우 면세 영..
2023.6.12. (65) 조금 특별한 루트로 타 보는 공항철도, 타오위안 공항 첩운(桃園機場捷運)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65) 조금 특별한 루트로 타 보는 공항철도, 타오위안 공항 첩운(桃園機場捷運) . . . . . . 타이완 타이베이의 관문 '타오위안 국제공항' 엔 '타오위안 공항 첩운' 이라는 공항철도 노선이 있다. 일반적인 관광객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나와 시내로 들어갈 땐 보통 공항 터미널에서 '타이베이 메인역' 방면으로 가거나 혹은 공항으로 되돌아갈 때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타오위안 공항' 방면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게 된다. 그래서 이 공항철도 노선에서 운행하는 급행 노선도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 ~ 타이베이 메인역까지만 운행. 일반적인 타이베이 온 관광객이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 서편의 타오위안 방면으로 이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2023.6.12. (64) 글로리아 아울렛 푸드 파빌리온 '차오디팅(草地町-초지정)'에서의 마지막 식사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64) 글로리아 아울렛 푸드 파빌리온 '차오디팅(草地町-초지정)'에서의 마지막 식사 . . . . . . 사전에 시간 계획을 일부러 맞춰 짠 것도 있는데 고속철도 타오위안역에서 타오위안 공항으로 이동하는 중간 약 1시간 좀 넘는 시간을 비워놓았다. 고속철도 타오위안역 근처에서 약 1시간 정도 체류할 여유가 된다는 뜻. 그런데 고속철도 타오위안역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역 근처에 상업시설이라 할 만한 번화가가 전혀 없었고 그나마 있는 글로리아 아울렛도 이 무거운 짐을 끌고 이동해야 할 만큼 뭔가 매력적인 요소를 느꼈던 것도 아니라 그냥 여기서 밥만 먹고 가기로 결정. 아울렛 안에 위치한 푸드코트 '푸드 파빌리온(FOOD PAVILION)' ..
2023.6.12. (63) 이제는 우리가 타오위안(桃園)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63) 이제는 우리가 타오위안(桃園)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 . . . . . '타이중 제4신용합작소' 를 들리는 것이 타이중에서의 가장 마지막 일정. 이제 모든 일정이 끝나고 공항으로 돌아가는 것만 남았다. 아직 숙소를 체크아웃하지 않은 상황이라 다시 짐 챙기기 위해 숙소로 되돌아갔다. 떠나기 전 우리 방을 한 컷. 왼쪽이 친구가 잤던 침대, 그리고 오른쪽에 이불 개켜 있는 쪽이 내가 잤던 침대. 이번 여행 기간동안 총 세 곳의 숙박 시설을 경험했는데 가격대와 시설이 뒤로 갈수록 떨어지는 선택을 했다. 처음엔 5성급 호텔인 원산대반점, 두 번째는 평범한 비즈니스 호텔인 이수호텔, 그리고 세 번째는 게스트하우스인 여기. 다만 어디까지나..
2023.6.12. (62) 궁원안과 아이스크림을 편안히 앉아 즐겨보자, 카페 타이중 제4신용합작소(臺中市第四信用合作社)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62) 궁원안과 아이스크림을 편안히 앉아 즐겨보자, 카페 타이중 제4신용합작소(臺中市第四信用合作社) . . . . . . 타이중에서의 첫 날, 궁원안과 미야하라 아이스크림을 굉장히 맛있게 먹긴 했지마는 매장 내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매장 앞 개천 산책로 벤치에 앉아 들고 먹어야 했던 약간의 불편이 있었다. 뭐 그래도 날씨가 맑았고 선선하니 밖에서 피크닉 즐기는 기분으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마는 가령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어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기 적합한 환경이 아닐 땐 구입한 아이스크림을 어디서 먹어야 할지 걱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 궁원안과 건물 2층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