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상품은 스타벅스의 'B.E.L.T 샌드위치' 입니다. 가격은 5,900원으로 6,000원을 아슬하게 안 넘는 가격.
데우지 않고 차게 먹는 샌드위치로 '비이엘티 샌드위치' 라고 부른다는군요.
각각 베이컨, 에그(계란), 레터스(상추잎), 토마토의 약자로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들을 조합한 구성.
제품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샌드위치 한 개 중량은 235g으로 다른 샌드위치 대비 상당히 푸짐한 편. 열량도 450kcal로 생각보다 꽤 높은 편입니다.
차게 먹는 샌드위치라 데우지 않고 먹는 게 정석이지만 취향에 따라 빵을 살짝 오븐에 구워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하얀 식빵이 아닌 살짝 갈색빛을 띠는 호밀식빵 사이에 베이컨, 계란, 레터스잎, 토마토, 치즈가 들어있는
아주 안정적이고 기본적인 구성. 그야말로 샌드위치의 정석이라 해도 될 만한 구성입니다. 소스는 마요네즈 계열 소스.
진짜 먹었을 때 느낌이 '식사용 샌드위치에 최적화되어있는 느낌' 이라는 인상을 받았던 제품이었어요.
신선한 토마토와 레터스 잎의 수분과 아삭함, 그리고 베이컨, 치즈의 짭짤하고 기름진 풍미와 계란의 담백함이
마요네즈의 고소함과 잘 어우러지는 취향 덜 타고 호불호 안 갈리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 샌드위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무게도 꽤 묵직한 편이라 식사 대용으로도 거뜬한데다 어떤 음료와도 잘 어울리니 부담없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12. 17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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