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상품은 스타벅스의 '미니 클래식 스콘' 이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4,000원으로
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클래식 스콘', 그리고 '트리플 미니 스콘' 의 특징을 하나씩 가져와 넣은 제품이기도 해요.
갯수라든가 모양은 트리플 미니 스콘, 그리고 유형은 클래식 스콘. 클래식 스콘의 미니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클래식 스콘이 106g에 3,300원인데, 이 제품은 96g에 4,000원. 순수 가성비를 따지면 클래식 스콘보다 한참 떨어지나
낱개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품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총 열량은 무려 456kcal나 됩니다.
사실상 오리지널 클래식 스콘과 거의 같은 열량이라고 보면 될 듯.
총 세 개의 네모난 미니 클래식 스콘이 들어있어요. 그냥 먹으면 좀 퍽퍽하니 오븐에 굽거나 데워먹는 것을 추천.
버터향 느껴지는 은은하게 달콤한 클래식 스콘 그 자체긴 한데, 아무리 데웠다 해도 식감이 좀 많이 퍽퍽한 편이니
그냥 먹는 것보다는 쨈, 혹은 버터나 크림치즈 등을 살짝 발라 함께 먹는것이 더 좋습니다. 오리지널 클래식 스콘 쪽이
뭐랄까 좀 식사대용 같은 느낌에 가까웠다면, 이 제품은 식사보다는 역시 작은 크기 때문에 간식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매장에서 커피 드실 때 가볍게 하나 구매해서 하나씩 나눠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2022. 12. 17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