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상품은 스타벅스의 '소시지 프레첼 소금빵' 이란 제품입니다. 가격은 5,800원으로
기존 스타벅스의 소금빵 속에 소시지를 끼워넣어 소금빵과 소시지를 함께 즐기는 소시지빵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에요.
(스타벅스 소금빵 : https://ryunan9903.tistory.com/2997)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한 개(155g) 당 열량은 473kcal.
오븐에 살짝 구워서 즐기면 되는데요, 속의 소시지가 덜 익을 수 있으니 집에서 데울 땐 전자렌지+오븐 조합을 추천.
매장에서 먹을 경우 그냥 거기서 데워달라고 하면 되지만 가정에선 자칫 소시지는 덜 익고 빵이 타버릴 수 있으니
전자렌지로 살짝 제품을 데운 뒤 오븐에 넣을 땐 빵의 겉부분이 살짝 노릇하게 익을 정도로만 굽도록 합시다.
이건 뭐라 설명할 방법이 딱히... 없는데, 그냥 소금빵 사이에 소시지를 끼워넣은 맛이에요.
소금빵은 예전에 소개했던 그 소금빵과 동일한 살짝 기름진 맛. 대신 소시지가 싸구려 소시지가 아닌 돼지고기 비중 높은
뽀득뽀득한 식감의 꽤 고급 소시지라 식감과 풍부한 맛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냥 먹으면 살짝 짭짤하면서 담백하게 즐길 수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살짝 소스가 아쉽더라고요. 소스를 좀 더 바르거나
혹은 치즈 같은 걸 올려 살짝 녹였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싶은... 그리고 가격 부분도 아무래도 좀... 그렇고요...^^;;
소시지는 좋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가격대비 좀 많이 아쉬웠던 제품. 차라리 같은 가격이면 샌드위치 쪽을 더 추천합니다.
2024. 5. 26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