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7. 몬스터 마가렛트(티라미수+애플잼) / 롯데제과 대표쿠키 마가렛트의 점보 사이즈, 하나로도 든든한 간식!

1987년 출시된 롯데제과의 대표 쿠키인 '마가렛트'

최근 이 마가렛트가 '몬스터' 라는 이름을 붙이고 대형 사이즈의 쿠키로 출시되어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롯데제과의 '몬스터 마가렛트' 시리즈로 일단 첫 번째는 '티라미수' 맛.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하며 가격은 한 봉지당 1,2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치즈칩이 콕콕 박힌 소프트 쿠키'

한 개 중량은 40g으로 오리온 초코파이 중량과 엇비슷한 정도.

 

 

제품 포장 뒷부분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등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한 봉지(40g)당 열량은 200kcal로 쿠키류 과자가 다 그렇듯 열량이 매우 높은 편.

 

 

봉지 안에는 마가렛트 쿠키와 동일한 모양의 납작한 쿠키 한 개가 들어있습니다.

당연히 쿠키는 사이즈가 아주 큰데요, 오리지널 마가렛트 네 개 정도를 합쳐놓은 듯한 점보 사이즈.

 

 

쿠키 안에는 치즈칩과 함께 초콜릿 티라미수가 샌드되어 있어

달콤한 초콜릿맛과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 쿠키 사이즈가 크다 보니 내용물의 양도 많은 편인데요,

그래서 오리지널 마가렛트에 비해 훨씬 더 부드럽고 달콤한 -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공산품 치고 꽤 고급스런 쿠키였습니다.

가벼운 간식으로 커피와 함께 오후에 즐기면 딱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두 번째 제품은 몬스터 마가렛트 '애플잼' 입니다. 가격은 1,200원으로 티라미수와 동일.

 

 

과일칩이 풍덩 빠진 소프트 쿠키라고 합니다.

중량이라든가 포장 등은 티라미수 제품과 완전 동일.

 

 

제품 포장 뒷부분입니다. 역시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한 봉지(40g)당 열량은 175kcal로 티라미수에 비해 다소 낮은 편.

그래도 같은 중량의 다른 과자류에 비해 열량이 높은 편이니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쿠키의 외형은 몬스터 마가렛트와 동일.

아무리 입이 큰 사람도 한 입에 넣기에는 다소 어려운 사이즈입니다.

 

 

쿠키 속에는 진하고 단단한 사과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사과잼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쿠키로 티라미수에 비해 좀 더 가벼운 맛.

다만 이 제품의 경우 티라미수 제품에 비해 편의점에서의 경쟁력이 좀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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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개당 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쿠키인 '사과맛 쿠키' 와 꽤 비슷한 맛이라...;;;

75g들이 사과맛 쿠키 한 개가 편의점에서 8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40g들이 마가렛트 사과잼이 개당 1,200원이니

아무리 질감이나 맛 조금은 다르더라도 이 제품대비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게 사과잼맛의 유일한 약점이 될 수 있겠네요.

 

2021. 1. 17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