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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상품은 세븐일레븐에서 나온 스낵 '남대문 찹쌀도나스' 입니다. 가격은 1,500원.
그 시절 추억의 맛 그대로, 찹쌀도너츠 맛이 가득한 남대문의 전통 찹쌀도너츠를 스낵화한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남대문에 호떡 유명한 집은 알아도 찹쌀도너츠 유명한 집이 있다는 건 처음 들어보지만... 여튼 그렇다고 합니다.
중량은 42g. 비슷한 부피의 다른 스낵류에 비해 중량이 꽤 가벼운 편입니다.
이미지 사진에 있는 모양은 영락없는 찹쌀도너츠 그 자체인데,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는 뜯어봐야 알 것 같군요.
제품 포장 뒷부분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과 기타 정보.
그리고 반대쪽에는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한 봉지(42g)당 열량은 185kcal.
봉지 안에는 동글동글한 찹쌀도나스 스낵이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꽤 큰 편인데, 샤인머스캣 큰 거 한 알 정도의 크기?
그리고 보관 상태에서 몇몇 깨진 과자가 있는데, 과자 속이 공갈빵마냥 텅 비어있는 형태. 그러니 이 부피에 중량이 42g이지...
살짝 찹쌀도너츠 특유의 계피 들어간 단맛이 느껴지는 바삭바삭한 맛의 가벼운 스낵인데
은은한 단맛과 향, 그리고 부피대비 가벼운 중량 때문에 부담없이 먹기엔 좋습니다.
찹쌀도너츠라고 하는데 은근히 속이 비어있는 중국식 호떡, 혹은 공갈빵과도 비슷한 맛이라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재미로 한 번 사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군요.
2021. 1. 17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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