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자 전문점에서 발견한 '허쉬 민트크림 샌드위치 쿠키' 라는 과자입니다.
초콜릿으로 유명한 그 '허쉬' 브랜드를 달고 나온 신상품 과자로 판매처에 따라 가격은 제각각이겠지만 저는 1,000원에 구입.
이름만 봐도 아시겠지만... 매니아층이 두텁지만 그만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 호불호가 확실한 '민트초코 쿠키' 입니다.
뭐 여튼 일단 저는 이 민트초코라는 것을 좋아하는(호) 쪽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영양성분표입니다.
100g들이 박스 안에 4봉의 쿠키가 소분되어 있는데요, 한 봉지(25g)당 열량은 125kcal입니다.
박스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등의 기타 정보.
박스 안에는 네 봉지로 소분 포장된 쿠키가 개별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예전엔 이런 걸 과대포장이라며 싫어했었는데, 요새는 앉은자리에서 과자를 한번에 많이 먹지 않게되다보니
이렇게 소분 포장되어 들어있는 과자가 보관도 용이해서 더 좋더라고요. 확실히 취향이 바뀌게 된 듯.
개별 포장되어 있는 허쉬 민트크림 샌드위치 쿠키.
한 봉지 중량은 25g.
포장 안에는 허쉬 로고가 새겨진 두 개의 민트크림 샌드위치 쿠키가 들어있습니다.
초콜릿 쿠키 사이에 민트 크림이 샌드되어 있습니다.
민트 크림과 초콜릿 쿠키가 결합하여 만들어내는 맛은 말 그대로 '민트초코맛'
다만 생각했던 것만큼 민트초코의 맛이 아주 강한 게 아니라 입 안이 화해진다든가 상쾌해지는 정도까진 아니고
그냥 '아, 민트초코맛 쿠키구나' 라고 가볍게 느낄 수 있을 정도라 이 정도면... 민트초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맛이었어요. 그만큼 민트초코 특유의 맛이 강하진 않았습니다.
강렬한 상쾌함의 민트초코맛을 원했던 사람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럴 수도 있는 제품. 하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2021. 1. 14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