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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1.6.2. 오트밀 다이제스티브 비스킷(인도 수입과자) / 귀리플레이크가 들어가 씹는맛이 강화된 통밀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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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수입과자 파는 매장에서 호기심에 구매한 '오트밀 다이제스티브'

한 곽 가격이 1,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데다 '다이제스티브' 라는 것에 혹해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

박스 크기도 그렇고 일반적인 다이제스티브와 꽤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제품 박스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한글 정보.

한글 스티커 대신 박스에 한글이 프린팅되어 있는 걸 보니 정식 수입되는 제품인 듯 합니다.

제조사는 인도. 은근히 인도에서 수입해 오는 과자가 한국 수입과자점에서 꽤 싸게 팔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측면에는 영어로 영양성분표 및 각종 정보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뚜껑 부분에 한글로 영양성분표도 표기되어 있었네요.

100g당 열량은 490kcal. 한 곽(150g) 열량은 735kcal입니다. 역시 다이제답게 고열량 과자.

 

 

박스 안에는 페트로 만들어진 트레이 위 오트밀 다이제스티브 비스킷이 차곡차곡 놓여 있습니다.

총 20개의 비스킷이 들어있네요. 비스킷 한 개당 중량은 7.5g이며 볼륨감은 꽤 좋은 편.

 

 

비스킷 표면에 통 귀리 플레이크가 초코칩처럼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다이제스티브 비스킷에 비해 과자 면적이 넓지 않아 한 입에 넣기 무리없는 사이즈.

부스러기는 날릴 수 있으나 한 입에 넣을 수 있어 그 문제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듯 합니다.

 

 

약간 질긴(?) 귀리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꽤 달콤한 비스킷이네요.

다이제스티브 계열의 타 비스킷에 비해 단맛이 좀 더 강한 편이고 고소한 맛은 오리지널에 뒤지지 않습니다.

귀리 플레이크가 콕콕 박힌 통밀비스킷의 든든함이 꽤 만족스럽고 커피, 우유와 함께 먹기 좋았던 맛.

단맛이 조금 강한 편이라 식사대용(?)이 아닌 간식으로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2021. 6. 2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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