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8.27. (58) 마음을 편안하게 녹여주는 한 접시의 굴전과 어묵완자탕, 안평귀기미식문화관(安平貴記美食文化館) /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58) 마음을 편안하게 녹여주는 한 접시의 굴전과 어묵완자탕, 안평귀기미식문화관(安平貴記美食文化館) . . . . . . 안평노가(安平老街)까지 왔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돌아가기는 좀 그렇고그렇다고 여기서 뭔가 기념품 같은 걸 사기엔... 딱히 사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전혀 없고... 그러면 뭐다? ...먹는 거지 뭐, 먹는 게 남는 거니까... 그런데 여기서 사람들 찾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는 걸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 갖고 있는 정보따위 조금도 없기 때문에진짜 그냥 감에 의지해서 '이 집이 좋겠다' 싶은 곳을 대충 들어가보기로 했다. 약간 고독한 미식가 모드가 된 거지.그렇게 하여 발견한 가게 '안평귀기미식문화관(安平貴記美食文.. 2024.8.22. (44) 라오허제 야시장 먹거리 이것저것, 팔보빙수와 화덕만두, 처음 먹어보는 굴전 /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 인생 첫 11일짜리 장기여행, 2023년 11월 타이완 전국일주(44) 라오허제 야시장 먹거리 이것저것, 팔보빙수와 화덕만두, 처음 먹어보는 굴전 . . . . . . 어쨌든 야시장에 왔으니 뭔가 먹기는 해야 하는데 일단 다른 것보다도 더워서 열부터 좀 식혀야 했다.이번 여행 중에 빙수를 가족들과 함께 딱 한 번 먹어서 여기서 혼빙수라는 걸 한 번 개시해보려고... 특별한 가게를 사전에 찾거나 하는 것 없이 그냥 돌아다니면서 감에 의지해 '여기 괜찮겠다' 싶은 곳을 가기로 했다.야외 테이블이 많이 설치되어 있고 빙수 먹는 사람들로 가득한 가게가 하나 있길래 일단 자리에 앉음. 다행히 빈 자리가 바로 하나 나길래 재빠르게 선점한 뒤 빙수 주문하러 갔다. 한 쪽에선 열심히 토핑을 담고, 다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