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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은 이태원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었고 사고가 있었던 현장을
다시 한 번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대규모의 추모 행사가 있을 줄 알았는데, 행사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기 때문에
정작 이태원 사고 현장인 해밀톤호텔 근처는 작은 추모의 벽과 함께 사람들이 삼삼오오 찾아오는 등 조용하더라고요.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년 전, 2022년 11월 1일 이태원 : https://ryunan9903.tistory.com/1879)
2023. 10. 30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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