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정말 많이 보이는 얇은 감자비스킷 '포테이토 크리스프' 시리즈.
이번에 그 시리즈의 새로운 맛인 '커피맛' 을 발견,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000원이었어요.
이 스낵은 일단 감자맛 비스킷이라 기본적으로 짭짤한 편인데 이 짠맛에 커피를 어떻게 결합했는지 꽤 궁금했단 말이죠.
제품 포장 뒷부분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 등의 기타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한글 표시사항 부분을 좀 더 확대시켜 보았습니다. 한 봉지(15g) 당 열량은 75kcal라고 하네요.
봉지 안에는 전용 PET 케이스와 함께 낱개 포장되어 있는 비스킷 봉지가 여러 개 들어있습니다.
총 다섯 개의 개별 포장된 봉지가 들어있더군요. 오리지널 포테이토 크리스프에 비해 양이 좀 더 적습니다.
과연 짭짤한 감자비스킷과 커피는 어떤 조합을 만들어낼지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포테이토 크리스프와 동일하게 생긴 아주 얇고 큼직한 비스킷 세 개가 들어있는데요,
비스킷은 한 입에 들어가기 조금 버거울 정도로 면적이 넓어서 반으로 갈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거는 짭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의 감자스낵인데요, 감자스낵이 단맛이라니 뭔가 매치가 안 될 것 같아 보이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감자의 담백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표면에 달콤한 설탕이 코팅되어 있어 고소한 단맛을 기본으로
거기에 커피의 은은한 풍미와 향이 더해져 꽤 매력적인 맛을 선사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둘의 궁합이 잘 맞더군요.
앞서 소개한 적 있던 '에이스 씬 에스프레소' 에 비해 쌉싸름함은 덜하고 부드러운 단맛은 좀 더 강했던 제품.
(에이스 씬 에스프레소 : https://ryunan9903.tistory.com/3109)
여튼 꽤 매력적인 맛이 있으니 수입과자 파는 곳에서 발견한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2024. 6. 20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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