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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9. 프리미엄 직화불고기 & 존스 페이버릿 피자(파파존스) / 매주 금요일은 라지피자가 1+1~! 그 이벤트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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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동네에 파파존스 피자가 새로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7종의 인기 라지피자 주문시 1+1 할인을 해 주는 이벤트가 있어 이 이벤트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배달 주문은 안 되고 방문 포장시에만 1+1을 적용해준다고 하여 한 번 직접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행사는 하남점의 경우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여기 점포 단독인지 다른 지점 공통인진 모르겠습니다.

 

 

방문했을 때가 추석 연휴 때였으니 약 한 달 전이군요.

추석 연휴 때도 정상영업을 하고 있던... 오히려 배달음식 입장에선 연휴가 더 성수기일 수도 있으니까요.

 

 

매장 안에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고 오직 배달, 혹은 포장만 가능합니다.

오픈 기념으로 동네에 뿌리기 위한 전단지 겸 쿠폰이 잔뜩 쌓여있어 한 컷.

 

 

약 15분 정도 기다려서 피자 두 판을 포장해 왔습니다.

그나저나 매번 이마트 트레이더스라든지 코스트코 피자 같은것만 보다 파파존스를 보니 라지인데도 좀 작아보이네요(...)

진짜 18인치 대형 사이즈 피자에 익숙해졌나 봅니다...;;

 

 

피자와 함께하는 파마산치즈, 핫소스, 갈릭디핑, 그리고 오이피클도 두 개씩 사이좋게.

 

 

먼저 꺼낸 피자는 '존스 페이버릿(라지 정가 27,500원)'

이탈리안 소시지, 페퍼로니와 6종의 치즈가 만들어 내는 진한 풍미의 피자라고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야채 없이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 이탈리안 소시지, 페퍼로니, 이탈리안 허브로 구성된 존스 페이버릿은 엄청 복합적인 치즈 맛과 함께

이탈리안 소시지와 페퍼로니의 고기 씹히는 맛이 아주 풍부했던 고기고기한 느낌의 피자입니다.

뭐랄까 미국에서 피자를 먹어본 적 없지만, 미국식 팬피자 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었던 되게 서양적인(?) 맛.

 

 

두 번째 피자는 '프리미엄 직화불고기(라지 정가 27,500원)'

정통 직화 불고기와 신선한 야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테디 셀러 피자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불고기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표고버섯, 피망, 양파, 불고기로 구성된 심플한 구성으로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양념된 직화불고기가 토핑으로 얹어져 있어 치즈의 고소한 맛과 함께 달짝지근한 불고기 양념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

누구나 좋아하긴 하지만, 만약 어르신들과 같이 피자를 먹어야 한다면 나이 드신 분들에게 추천해줄만한 피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익숙한 불고기맛이 나다보니 한국 기준으로 호불호도 가장 적게타는 피자가 불고기피자가 아닐까 합니다.

 

집과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어 이렇게 할인혜택이 많으면 가끔 행사 이용해 포장해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2020. 11. 9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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