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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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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오뚜기밥 햄버그덮밥 (오뚜기) / 레토르트 햄버그덮밥의 맛. 얼마 전 동네 홈플러스에서 1+1 판매를 해서 정가 3200원인 것을 1600원꼴에 집어온 오뚜기 즉석밥 시리즈. 이 계열 제품은 꽤 예전부터 나왔던 상품이지만, 참 존재감 없이 - 그리고 꾸준하게 지금까지 단종되지 않고 계속 살아있어요. 특히 요즘같이 비슷한 가격대의 편의점 도시락이 잘 나가는 시대에 경쟁력이 한참 떨어질만도 하지만... 그래도 이 즉석밥 제품을 찾는 꾸준한 수요는 있나봅니다.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햄버그 덮밥, 그리고 춘천닭갈비 덮밥을 집어와 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햄버그 덮밥. 레토르트 오뚜기 3분 햄버그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툼한 고기, 그리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있군요. 조리예를 보면 다양한 ..
핫 바베큐 샌드위치 (파파이스) / 맛은 있었으나... 치킨조각...ㅡㅜ 며칠 전 소셜커머스 티몬 쿠폰으로 사먹은 파파이스의 신상품 '핫 바베큐 샌드위치' 파파이스 이 친구들은 햄버거 제품을 '햄버거' 라 부르지 않고 '샌드위치'라고 부르고 있지요. 가격은 정가기준 단품 4200원. 소셜커머스에서 핫 바베큐 샌드위치 단품 하나 + 치킨 한 조각 + 탄산음료 해서 4900원에 구입한 뒤 강변지점에서 바꿔먹었습니다. 이런 매장에서 주는 치킨조각은 무작위로 부위를 골라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곳에서 주는 것 중 다리살 부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하필이면 다리살이 나와서 좀 빈정상했네요...ㅡㅡ 뭐 무작위로 주는 거라 잘못된 것은 없지만 웬지 손해보는 기분이라... 케이준 계열 치킨이라 소스 없이 먹어도 매콤한 맛은 좋았지만... 파파이스의 샌드위치 계열은 흔히 KFC와 많..
피자헛 치즈오페라 피자 (왕십리점) / 치즈치즈한 맛을 마음껏 누리다. 얼마 전, 사람들과 함께 오래간만에(...가슴에 손을 얹고 진짜 오래간만이 맞니?) 피자헛 레스토랑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얻어먹는 피자라 평소에 내 돈 내고 못 시켜먹는 신제품도 시켜보고 여럿이 모여 꽤 즐겁게 즐겼던 것 같네요. 역시 이런 것들은 내용보다는 사진을 보고 즐기는 것 위주의 구성이기 때문에 코멘트는 최소화하고 사진 위주로만 나가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피자헛에서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 번 같이 느껴보세요. . . . . . . 최근 피자헛 샐러드바의 HOT코너에 추가된 떡볶이 2종. 고추장떡볶이와 까르보나라 떡볶이. 피자헛 샐러드바는 미스터피자에 비해 그 종류는 조금 적지만, 전 매장이 공통된 샐러드바 구성을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매장 편차가 크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뜻이지요..
입안가득 고소한 두유식빵 (아워홈) / 두부와 두유가 들어가 더욱 부담없고 고소한 식빵. 얼마 전, 집 앞의 홈플러스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호기심에 사 온 식빵인 '입안가득 고소한 두유식빵' 양산형 식빵도 제과점 빵 못지않게 그동안 다양한 종류가 나왔는데, 두유를 사용했고 원재료에 두부가 들어간 식빵은 처음 봅니다. 문득 이 식빵을 보자마자 바로 이 만화가 떠올랐는데요... . . . . . . (여러가지 의미로 만화계에 전설로 남은 괴작) 따끈따끈 베이커리...ㅡㅡ;;; 이 만화가 비교적 정상적인 내용으로 흘러갔던 1권을 보면, 주인공 아즈마가 할아버지를 위해 낫토, 된장국과 어울리는 식빵을 만들어내기 위해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 식빵을 만들어내는 내용이 있었지요. 문득 이 빵을 보고 이 만화가 떠올랐습니다. 혹시 또 몰라요? 이 제품이 만화 내용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어낸 것일..
(과자 이야기) 프레첼 허니향 머스타드맛 + 프링글스 기간한정 씨위드맛 얼마 전 노량진의 모 마트에서 1100원에 집어온 프레첼 과자의 새로운 맛 '허니향 머스타드 맛' 딱딱하고 짭조름한 '미쿡의 맛' 으로 꽤 두터운 매니아층을 갖고있는 과자 '프레첼' 의 새로운 맛이 나왔기에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레첼의 짠맛은 맥주 안주로 먹기에 상당히 어울린다고 판단되는 맛으로 저에게 있어서는 프링글스보다 더한 중독성을 갖고 있는 과자기도 하죠. 허니머스타드, 그리고 벌꿀이 들어간 짭조름한 과자라니... 굉장히 기대가 커지는 맛. 과자 자체가 워낙에 짭조름하고 간이 센 편이라 그런지 열량도 만만치않게 높은 편인데, 이걸 세 번에 나눠 먹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사진과 같이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스낵과자가 들어있는데, 여태까지 먹어봤던 다른 프레첼 시리즈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