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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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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7. (2) 엄마가 만든 줄 알았어! 집에서 먹는 느낌 그대로 포근한 일본가정식, 오사카(大阪 - 사하구 괴정동)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2) 엄마가 만든 줄 알았어! 집에서 먹는 느낌 그대로 포근한 일본가정식, 오사카(大阪 - 사하구 괴정동) . . . . . . 지난 2023년 3월, 부산으로 여행을 왔을 때 부산 쪽 사는 동생에게 추천받은 가게가 하나 있었다. 바로 1호선 사하역 근처에 위치한 '오사카(大阪)' 라는 일본음식 전문점으로 그 당시엔 하단 근처에 있는 뒷고기집 가느라 여길 방문하지 못하고 대신 다음에 부산 내려오면 한 번 가봐야지... 라고 생각하며 아껴놓았던 집이기도 하다. (오늘 김해 뒷고기 하단본점 : https://ryunan9903.tistory.com/2410) 2023.7.20. (6) 잊을 수 없는 뒷고기와 파채의 환상조합, 오늘 김해 뒷고기 ..
2023.3.6. (6) 명인의 집인데 빵이 이렇게 저렴해도 괜찮을까? 당도란 수제 독일빵집 1호점(당진시 수청동) / 일몰 보러 불쑥 떠난 당일치기 예산,당진 일몰 보러 불쑥 떠난 당일치기 예산,당진 (6) 명인의 집인데 빵이 이렇게 저렴해도 괜찮을까? 당도란 수제 독일빵집 1호점(당진시 수청동) . . . . . . 계속 성지만 구경하고 차만 마시다보니 좀 지치는 것도 있어 이번에는 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각 지역의 도시를 갈 때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빵집이 있는 것처럼 당진시내에도 꽤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해요. 바로 '독일빵집' 이라는 곳인데, 이 곳은 원래 시내에 1호점, 그리고 시 외곽에 카페 공간이 함께 있는 2호점이 따로 마련되어 있긴 했습니다만 매장에서 먹고갈 수 있는 2호점이 그만 정기휴일에 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은 없지만 시내 쪽에 있는 '당도란 수제 독일빵집 1호점 - 본점' 을 찾게 되었..
2021.3.22. 스시야미(천호동) / 붓으로 간장을 살짝 발라먹는 은행골 감성, 부들부들한 식감의 생선초밥 전문점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코오롱상가 있는 방향을 따라 한 블럭 안으로 들어가면 차는 못 지나다니고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아주 으슥한(?) 분위기를 풍기는 골목길이 있습니다. 사실 이 곳은 밖에서 눈에 잘 띄지 않아 그렇지 천호동에서 갈 만한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는 골목으로 이 날 찾아간 초밥 전문점 '스시야미' 도 이 골목 안에 위치해 있는 초밥집입니다. 사실 이 골목에서 제일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덮밥 전문점 '안녕식당(ryunan9903.tistory.com/596)'이긴 해요. 거기를 가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초밥이 먹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이 가게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1층에 주방과 함께 테이블이 있지만, 1층에 사람이 꽉 차서 2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2층은 다다미방으로 이..
2020.11.19. 시키카츠(신당동) / 두툼한 살코기를 숙성시켜 튀겨낸 프리미엄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돈까스라면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일식 돈까스와 경양식 돈까스 중 어떤 걸 더 좋아하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일단 경양식파입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는 저와 성향이 반대로 일식돈까스를 아주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서로 의견 대립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각자 좋아하는 영역이 달라 서로 좋아하는 계열의 돈까스집을 발굴하는(?) 취미가 있는데요, 이 날은 이 분께서 최근에 발굴하여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고 하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시키카츠' 본점은 회기동 경희대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제가 방문한 매장은 회기 본점이 아닌 신당점. 신당역에서 약 5~6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으로 약도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큰길이 아닌 골목가에 있습니다. 시키카츠의 ..
2020.3.18. 마라고로케(던킨도너츠) / 입 안이 얼얼한 마라 특유의 매콤함으로 자꾸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의 고로케 던킨도너츠의 신상품인 '마라고로케' 라는 제품을 한 번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신상품 출시 프로모션으로 1+1 쿠폰을 해피포인트 앱에 담아주기에 회사 점심 대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이용했어요. 오늘 소개할 상품은 던킨도너츠의 고로케 신상품 '마라고로케' 로 가격은 2,100원입니다. 입 안이 얼얼한 마라 특유의 매콤함으로 자꾸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의 고로케 - 라는데요, 마라 열풍이 아직 유지되고 있나 봅니다. 매장에서 먹고간다고 할 경우 고로케를 따끈하게 데워 내어주니 가능하면 데워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접시에 두 개의 고로케가 담겨 있는데 외관은 평범한 보통 고로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통 고로케에 비해 빵가루가 표면에 조금 덜 묻어있는 것이 특징이면 특징이랄까... 딱히 한 입 베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