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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쿠마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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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25) 이젠 면부터 먹어도 안 쫓겨납니다. 라멘괴담의 돈코츠라멘 전문점, 하카타 겐키잇빠이!!(博多元気一杯!!) /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4) 이젠 면부터 먹어도 안 쫓겨납니다. 라멘괴담의 돈코츠라멘 전문점, 하카타 겐키잇빠이!!(博多元気一杯!!) . . . . . . 후쿠오카 지하철 하코자키선 '고후쿠마치역(呉服町駅)' 아이노시마 관광을 마치고 이 곳으로 되돌아와 점심을 하기로 했다. 어제 점심에 무리해서 여러 가게를 돈 것처럼 오늘도 여기서 두 곳의 가게를 돌 예정인데, 먼저 첫 번째 가게는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에도 나왔던 '미야케 우동(みやけうどん)' 이다. 이 고후쿠마치역에서 아주 가까워 이번 여행 때 꼭 한 번 가 보자고 생각했던 곳.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밥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인기척이 안 느껴져서 '사람이 별로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출..
2023.12.17. (24) 왔던 길 그대로, 니시테츠 카이즈카선과 함께 다시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오다 /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4) 왔던 길 그대로, 니시테츠 카이즈카선과 함께 다시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오다 . . . . . . 배 위에서 바라본 아이노시마 항의 모습. 이제 여기를 떠나면 다시 이 곳을 찾을 일이... 또 있을지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 없다. 생각했던 것만큼 많은 고양이를 보지 못해 즐거움만큼이나 아쉬움이 더 컸던 아이노시마. 언젠가 다시 이 곳을 찾게 되면 지난 2019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고양이들로 가득 찬 섬이 되어있었으면 하는 바램. 아이노시마 항도, 아이노시마 터미널도, 그리고 그 근처의 작은 마을도 다시 안녕. 꼭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고양이를 보고 싶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이 섬을 찾아온다면 그 사람이 즐겁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고양이로 가득한 꿈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