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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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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30. (8) 비수도권의 첫 광역철도, 동해선 전철 타고 울산광역시로 가는 길 / 2022년 2월, 주말 부산여행 2022년 2월, 주말 부산여행 (8) 비수도권의 첫 광역철도, 동해선 전철 타고 울산광역시로 가는 길 . . . . . . 부산에서의 2일차 아침 역시 1호선 부산역에서 시작. 지하철을 타고 이번엔 아래가 아닌 윗쪽으로 이동하여 교대역에서 내렸다. 1호선 교대역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동해선 광역전철' 과의 환승이 가능한 환승역으로 다른 노선과 마찬가지로 환승역엔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통로가 개설되어 있긴 하지만, 노선을 운영하는 운영사가 달라 일단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 다시 해당 노선의 개찰구로 들어가야 하는 간접 환승 형식의 환승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부산김해경전철의 환승 방식과 동일한데, 같은 전철끼리의 환승이 아닌 별도의 교통수단으로 취급한다는 뜻. 당연히 부산지하철 1회용 승..
2021.4.1. 주호(酒豪 - 서초동) / 신선하고 아주 맛있는 시메사바(고등어초회)가 있는 이자카야. 서초동, 3호선 교대역 근방에 위치한 이자카야 '주호(酒豪)' 정말 오래간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났고 추천을 받아 함께 방문했던 가게입니다. 생선회를 필두로 하여 여러 가지 요리를 판매하는 주점인데 다른 것보다 '고등어초회(시메사바)' 를 잘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매장 입구에 '주호의 고등어초회가 맛있는 이유' 라는 간판이 따로 붙어있을 정도니 자신감이 상당한 듯.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은 이자카야 분위기. 퇴근 후 평일 저녁 시간대라 손님도 적당히 있는 편이었습니다. 주방과 붙어있는 바 테이블도 있는데 바 테이블은 따로 사용하진 않는 듯? 메뉴판을 한 컷. 이것 말고도 메뉴는 꽤 다양한 편인데, 대체적으로 음식의 가격이 이자카야답게(?) 약간 높아 1차로 식사를 위해 온다기보단 1차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