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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테츠카이즈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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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24) 왔던 길 그대로, 니시테츠 카이즈카선과 함께 다시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오다 /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4) 왔던 길 그대로, 니시테츠 카이즈카선과 함께 다시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오다 . . . . . . 배 위에서 바라본 아이노시마 항의 모습. 이제 여기를 떠나면 다시 이 곳을 찾을 일이... 또 있을지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 없다. 생각했던 것만큼 많은 고양이를 보지 못해 즐거움만큼이나 아쉬움이 더 컸던 아이노시마. 언젠가 다시 이 곳을 찾게 되면 지난 2019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고양이들로 가득 찬 섬이 되어있었으면 하는 바램. 아이노시마 항도, 아이노시마 터미널도, 그리고 그 근처의 작은 마을도 다시 안녕. 꼭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고양이를 보고 싶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이 섬을 찾아온다면 그 사람이 즐겁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고양이로 가득한 꿈 같..
2023.12.16. (20) 처음 타 보는 서일본 철도(니시테츠)의 고립노선, 카이즈카선(貝塚線) /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023년 5월, 1박2일 후쿠오카 나들이 (20) 처음 타 보는 서일본 철도(니시테츠)의 고립노선, 카이즈카선(貝塚線) . . . . . . 체크아웃 하고 나오면서 다시 찍어본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의 숙소, '언플랜 후쿠오카' 개인적으로 정말 짧게 잠만 자고 나오기엔 참 좋았지만 왠지 다음에 후쿠오카 여행을 할 계획이 있으면 그 땐 그래도 제대로 된 비즈니스 호텔에서 조금 편하게 자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나빴다는 건 아니지만... 오호리공원 역의 아침 풍경. 텐진이나 하카타역 근방처럼 사람들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꽤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큰길 바로 옆이고 건물들도 많긴 하지만 사실 이 쪽이 건물 밀집도에 비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지역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