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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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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3. (32-完) 계피가루 듬뿍 얹은 따끈한 단팥죽 생각나는 비 오는 밤, 남천녹차팥빙수(부산 남천동)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32-完) 계피가루 듬뿍 얹은 따끈한 단팥죽 생각나는 비 오는 밤, 남천녹차팥빙수(부산 남천동) . . . . . . 2022년 여름휴가로 부산에 갔을 때 현지 친구들의 소개를 받아 갔던 '남천녹차팥빙수' 를 다시 한 번 찾아가 보았다. 그 땐 정말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지금은 비 추적추적 내려 쌀쌀한 12월이라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지긴 했음. 우육면 먹으러 남천동까지 온 김에 먹고 난 뒤 디저트 먹으러 이동한 곳이기도 하다. (남천녹차팥빙수 2022년 여름 첫 방문 후기 : https://ryunan9903.tistory.com/1915) 2022.11.18. (8) 부산에 이런 곳이?! 동남아 여행을 온 듯한 이색적인 공간, 남천녹차팥빙수..
2023.8.18.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서울 삼청동) / 정성이 담긴 부드럽고 달콤한 단팥죽 한 그릇 지금같은 무더위엔 다소 걸맞지 않은 음식일 수도 있는데 삼청동에 있는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한여름에 다녀온 건 아니고 지난 봄에 다녀온 게 많이 밀려 이제서야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삼청동의 단팥죽 전문점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단팥죽 맛있게 하는 집이라 생각하는 곳. 그럼 서울에서 첫 번째로 잘 하는 집이 어디냐 물어보실 수 있는데 사실 그건 저도 잘 모르겠고요. 1970년대 오픈하여 약 4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 있는 오래 된 곳. 그래서 서울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가게입니다. 매장 내부는 단팥죽 먹으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편. 사람들 옷차림 보면 대략 어느 계절에 방문했는지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젊은 사람 못지않게 장, 노년층도 많아요. 주방 너머 안..
2023.1.11. 카페 팟알(인천 근대개항거리) / 눈 내리는 창밖 바라보며 따끈한 단팥죽 한 그릇. 평소 해 보고 싶었던 작은 로망을 이루다! 작년(2022년) 하반기 세 번째 인천 방문. 이번엔 방문 예정이 없었는데 날씨 보고 예정에 없던 방문을 급작스럽게 추진했습니다.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에요. 인천역에서 바라본 차이나타운의 메인 출입구, '중화문' 알다시피 이번 겨울엔 눈이 꽤 많이 왔어요. 작년 말엔 거의 기록적이라 할 정도로 폭설도 많이 내려 예년대비 눈이 많이 온 해로 기억될 텐데요, 이 날도 꽤 많은 눈발이 휘날리고 있어 급히 인천으로 발걸음을 향했지요.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은 계속 눈이 내리고 또 쌓이고 있어 굉장히 미끄러운 편.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올라갔습니다. 평소에도 주말에나 반짝 사람이 많지 평일에는 한산한 거리인데, 눈이 내리니 사람의 인기척이 더 안 느껴지던... 이렇게 적막한 분위기의 조용한 차이나타운은 꽤 오래..
2021.1.7. 비비고 통단팥죽 & 흑임자죽(CJ) / 전자렌지에 간편히 데워먹는 저칼로리 레트로트 별미죽 얼마 전 GS25에서 1+1 행사를 하기에 구매한 CJ '비비고 흑임자죽' 과 '통단팥죽' 입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개당 3,900원으로 편의점 전용 상품이 아닌 일반 마트에서도 파는 상품이라 마트에선 더 싸게 살 수 있을 듯. 지난 12월에는 1+1 행사를 했지만, 죽류는 대개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여러 개 구매시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비비고 시리즈 죽은 꽤 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비비고 통단팥죽' 부터 꺼내 보았습니다. 280g 1인분 열량이 고작 145kcal밖에 하지 않는다는 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제품인데요...ㅋㅋ 풍성한 통단팥과 부드러운 밤, 진한 단팥의 달달하고 깊은 맛을 잘 살린 단팥죽이라고 합니다.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