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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슈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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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15. (33) 독일마을에서 즐기는 유럽 가정요리, 당케슈니첼(Danke Schnitzel)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33) 독일마을에서 즐기는 유럽 가정요리, 당케슈니첼(Danke Schnitzel) . . . . . . 어제 독일마을에 들어올 때 저녁식사로 방문하려다 문을 닫아 실패한 '당케 슈니첼(Danke Schnitzel)' 독일마을을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시도해보자는 약속을 하고 11시 오픈에 맞춰 찾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엔 가게 문을 열어 허탕치지 않고 먹고 갈 수 있었어요. 다만 원래 인기가 많은 가게였는지, 오전 11시 오픈 시각에 맞춰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줄 뭐야(...) 이미 내부는 만석이고 바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매장 앞은 어제과 달리 매우 북적북적. 아니 오늘은 일요일도 아니고 월요일인데... 휴가 시즌이라는 걸 감안해도 대체 월요일 아침부..
2020.9.6. (25) 육지 끝 아름다운 마을, 남해 독일마을로 가는 길 /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아름다운 남해(南海), 2020년 여름휴가 (25) 육지 끝 아름다운 마을, 남해 독일마을로 가는 길 . . . . . . 렌트한 차량엔 핸드폰으로 블루투스를 잡아 핸드폰 안에 들어있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세 명이 서로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음악들을 가져와서 신나게 재생하며 운전 중. 순천에서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제 순천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의 목적지는 순천에서 오른편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 '남해' 순천에서 남해로 건너가기 위해선 그 중간에 위치한 광양시를 거쳐 가야 합니다. 광양 시내를 거쳐 다리를 건너면 섬으로 이루어진 남해군으로 들어갈 수 있지요. 광양시와 남해군을 서로 이어주는 다리는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노량대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