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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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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7.21. (33) 여긴 도톤보리인가 남포동인가, 눈 감고도 길 찾을 수 있는 익숙한 곳 '난바' / 2025년 3월, 일본 칸사이(関西) 3박 4일 2025년 3월, 일본 칸사이(関西) 3박 4일(33) 여긴 도톤보리인가 남포동인가, 눈 감고도 길 찾을 수 있는 익숙한 곳 '난바' . . . . . . 오사카 센니치마에 상점가 내에 위치한 파칭코 '다이토요(DAITOYO)'이제 이 곳을 지나갈 때마다 웃음이 비죽비죽 나오는 이유는 예전에 쇼츠에 올라온 어떤 유명한 동영상 때문인데... . . . . . . 이 영상 때문...ㅋㅋㅋ이 영상 찍은 곳이 바로 이 센니치마에 상점가의 파칭코 DAITOYO 앞이다. 다만 이건 진짜 돈 잃고 저렇게 절규하는 게 아니라 저기 가게 홍보차 일부러 한 연기라고 함. 속지 말기를(...) 라운드 원 센니치마에점 발견.사진이 왜 이렇게 어둡게 나왔지...? 라운드 원 스타디움이 있는 센니치마에 상점가 입구..
2025.7.21. (32) 반가운 오사카 현지 사람들과의 만남 2회차, 쿠시카츠 요코즈나 난바 호젠지점(串かつ横綱 難波法善寺店) / 2025년 3월, 일본 칸사이(関西) 3박 4일 2025년 3월, 일본 칸사이(関西) 3박 4일(32) 반가운 오사카 현지 사람들과의 만남 2회차, 쿠시카츠 요코즈나 난바 호젠지점(串かつ横綱 難波法善寺店) . . . . . . 쫓겨난 건 아니고(...) 그냥 뭔가 아니다 싶어 우리 발로 처음 갔던 가게를 나와 급히 두 번째 가게로 찾게 된 곳은도톤보리에서 비교적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엄청 화려한 외관에 - 딱 봐도 관광객 상대로 장사할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큰 규모의 단독 건물 이자카야였다. 건물 외벽에 '생맥주 170엔, 하이볼 90엔' 이라는 문구가 유독 눈에 띄었는데생맥주를 190엔에 판매하는 균일가 주점, 신지다이(新時代)의 유행 이후로 이런 균일가 이자카야가 일본에도 꽤 많아졌다는 인상. 가게 이름은 '쿠시카츠 요코즈나 - 난바 ..
2025.1.23. (Season.1-37) 우메다-난바를 한신전철로 빙~ 돌아가는 똥멍청이가 누구냐면...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37) 우메다-난바를 한신전철로 빙~ 돌아가는 똥멍청이가 누구냐면... . . . . . .   다시 우메다역으로 되돌아가면서 지하상가로 들어왔는데, 어 이 가게... 우리나라에도 지점 있는 그 일본식 스파게티집이잖아.서울 강남, 그리고 홍대 AK플라자에 지점을 두고 있는 '요멘야 고에몬' 인데, 일본에서 매장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빤쮸토끼(おぱんちゅうさぎ-오판츄우사기)라고 불리는 캐릭터가 중앙 홀에 뜬금없이 전시되어 있었음.나 이거 처음에 우리나라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일본 캐릭터였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였던듯.   밤이 늦어 문이 닫힌 우메다 한신백화점.   자, 이제 오늘 일정도 끝났고 호텔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 골때리게 많은 노선들 중 뭘 타야 하지...??...는..
2025.1.10. (Season.1-10) 밤이 늦어도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오사카의 상징, 남포ㄷ..도톤보리강(道頓堀川) / 2024.3 일본 오사카+도쿄 (Season.1-10) 밤이 늦어도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오사카의 상징, 남포ㄷ..도톤보리강(道頓堀川) . . . . . .   신지다이에서 신나게 먹고 마신 뒤 일행들과 헤어져 다시 호텔로 귀환.호텔로 돌아가기 전, 이대로 들어가긴 아쉬워 모처럼 오사카에 왔는데 도톤보리 쪽은 한 번 구경하고 가야겠다 싶어 이동.   센니치마에 상점가를 지나 쭉 북쪽으로 올라가면 익숙한 게 간판, '카니도라쿠' 가 나오는데저 카니도라쿠 중심으로 좌우에 쭉 뻗어있는 상점가 거리가 오사카의 상징 '도톤보리' 다.   이미 밤이 늦었음에도 불구, 도톤보리 상점가 일대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바글바글.외국인들로 북적이는 서울 명동을 보는 느낌이 딱 이런 거랄까...   2012년, 첫 오사카를 갔을 때 찾았던 '쿠시카츠 다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