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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진다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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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5. 신(辛) 온누리에 생돈까스 전문점(신대방삼거리) / 양념치킨 소스 맛의 바삭하고 큼직한 양념돈까스 신대방삼거리역 쪽에 위치한 '신 온누리에 생돈까스' 를 어쩌다보니(^^;;)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원래 계신 사장님은 신대방역 쪽의 '온정돈까스' 로 본점을 이전하여 영업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고 해당 매장도 방문한 적 있긴 합니다만, 거기는 역에서 꽤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한 번 방문하고 다시 재방문을 못 하고 있네요. 반면 여긴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도보로 2분 정도밖에 안 떨어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꽤 좋기 때문에 가끔 한 번씩 생각날 때 방문하곤 합니다. 이 날도 갑자기 땡겨서 퇴근 후 방문. 대왕돈까스는 애초에 도전을 해본 적도 없었고 디진다돈까스 역시 도전할 생각따윈 전혀 없음. 설령 다른 사람이 대신 벌금을 대납해준다 해도 제가 도전할 일은 영원히 없을 것입니다..
2021.4.26. 신(辛) 온누리에 생돈까스 전문점(신대방삼거리) / 정말 오래간만의 신대방돈까스, 이번엔 얌전하게 정식으로 도전용 '대왕돈까스'와 '디진다돈까스'로 한 때 일본 방송에까지 출연할 정도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신대방삼거리의 돈까스 전문점 '온누리에 생돈까스' 정말 오래간만에 아무 이유 없이 이 가게가 너무 생각나서 퇴근 후 일부러 시간 내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길 처음 찾게 된 게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이었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 그러고보니 이 돈까스집은 여기 말고 신대방역 근방에 '온정 생돈까스'(ryunan9903.tistory.com/226)라는 이름의 동일한 점포가 하나 더 있고, 10년 전 사장님은 그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와의 관계가 궁금하네요. 이 곳은 옛 이름 그대로 '온누리에 생돈까스', 그리고 신대방역 근방의 점포는 '온정 생돈까스'..
2020.4.19. 온정 생돈까스 본점(신대방) / 전설의 대왕돈까스와 디진다돈까스의 그 가게, 이전 후 첫 방문 예전 이글루스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 번 소개한 적 있었고, 또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을 통해 도전용 '대왕돈까스', 그리고 '디진다돈까스' 로 아주 잘 알려진 구 신대방삼거리의 '구 온누리에 생돈까스, 현 온정 생돈까스' 그 돈까스집이 기존의 신대방삼거리를 떠나 신대방역 근방으로 이전했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 전부터 들었습니다만 확인할 기회가 없어 한 번도 가 보지 못하다 좋은 기회를 잡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전한 곳으로는 첫 방문이군요. 가장 가까운 역은 2호선 신대방역이긴 합니다만, 7호선 신대방역에서 아주 가깝게 있었던 기존에 비해 접근성은 많이 나빠졌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50분(마지막 주문)까지. 가게 입구에 그려진 돼지 일러스트는 신대방삼거리 매장에 있던 시절의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