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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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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31. (9) 레일바이크로 다시 태어난 정선선의 마지막 철도역, 고요한 산 속 구절리역 / 2022년 8월, 1박 2일 강원도 정선여행 2022년 8월, 1박 2일 강원도 정선여행 (9) 레일바이크로 다시 태어난 정선선의 마지막 철도역, 고요한 산 속 구절리역 . . . . . . 캠핑장을 나와 둘째날 아침,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정선선의 마지막 역이기도 한 '구절리역' 입니다. 구절리역은 현재 여객철도가 다니지 않고 레일바이크, 그리고 관광열차만 운영하고 있어 사실상 여객영업이 중단된 관광용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역사인데요, 그 때문에 역사 규모는 작아도 역 앞에 주차장이 매우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여객영업을 하지 않는 구절리역 역사. 역사 건물은 1974년 지어졌다고 합니다. 여객 영업은 하지 않지만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면서 현재는 레일바이크 매표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목판으로 만들어진 구절리역의 오리지널 역명판. 이 ..
2023.1.31. (8) A-train의 실질적인 마지막 종착역, 정선선 아우라지역 / 2022년 8월, 1박 2일 강원도 정선여행 2022년 8월, 1박 2일 강원도 정선여행 (8) A-train의 실질적인 마지막 종착역, 정선선 아우라지역 . . . . . . 아우라지 둘레길을 걸어 정선선 아우라지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다음역인 구절리역은 현재 레일바이크만 운행하는 역이기 때문에 정선선의 실질적인 종점은 현재 아우라지역인데요, 다만 방문 당시 폭우 피해로 인해 선로가 손상되는 사고가 있어 정선아리랑열차(A-train)는 정선역까지만 운행, 아우라지역에는 열차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복구되어 여기로 열차가 다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우라지역 역명판은 다른 코레일 역명판과 달리 나무로 만든 전용 역명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사 건물은 1971년에 지어진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우라지역의 과거 이름은 '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