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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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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4. (11) 4년만에 다시 잡아본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은 일본 운전대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쓰시마(대마도) 1박2일 일주 (11) 4년만에 다시 잡아본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은 일본 운전대 . . . . . . 이번 여행 동선을 짤 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건 아무리 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아 렌터카를 빌리기로 했는데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운전을 한 게 지난 2019년 7월 홋카이도 왓카나이 여행이었으니 약 4년만에 잡는 운전대였다. 너무 오래되어서 운전 감각 다 까먹었음 어떡하나 좀 걱정이 컸는데 뭐 일단 대마도는 도시가 아니라 한적한 시골이니 운전하는 데 그렇게 어려운 건 없겠지... 적당히 다니다 보면 금방 적응될거야 하며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차를 빌린 '히토츠바타고 렌터카' 는 히카타츠항 여객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그냥 여객터미널 나와서..
2022.3.3. (5) 이틀간 제주도를 누빌 내 차, 올레렌트카의 기아 모닝 / 2021년 9월, 20년만의 주말 제주도여행 2021년 9월, 20년만의 주말 제주도여행 (5) 이틀간 제주도를 누빌 내 차, 올레렌트카의 기아 모닝 . . . . . . 제주도는 육지와 떨어져있는 섬이라 자차를 갖고 들어오는 게 상당히 어렵다. 물론 목포 등지에서 제주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있고 여기에 차를 실어 입도하는 경우가 아주 없다고는 못 하겠지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입도한 뒤 렌터카를 빌려 여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물론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만으로 제주 여행을 하는 게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시간표를 잘 맞춰 타야하고 몇몇 관광지는 대중교통만으론 접근이 불가능한 곳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렌터카 대여는 필수나 마찬가지.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한 뒤 렌터카를 빌리려면 공항 1층 출구로 나와 '렌터카 셔틀버스' 라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