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큰 사고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휴가 사진은 찬찬히 정리하고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이어나가야겠네요.
오늘 소개할 상품은 오리온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초코파이 브랜드 '초코파이 하우스' 의 이름을 달고 나온
'민트 초코파이' 입니다. 가격은 2,500원으로 구매한 곳은 CU. 최근 '민초단' 이란 이름이 나올 정도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민트초코 붐이 일종의 유행으로 불고 있는데, 그에 편승하여 나온 신상품이라 보면 됩니다.
원래 초콜릿이 들어간 파이인 초코파이에 민트를 더했으니 이보다 더 완벽(?)한 민트초코는 또 없겠지요.
제품 뒷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 부분을 확대시켜 놓았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영양성분표 부분입니다.
초코파이 한 개(63g) 당 열량은 282kcal로 초콜릿이 들어간 상품답게 열량이 꽤 높은 편입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오리온 초코파이' 와 같은 회사의 제품입니다.
다만 예전에도 한 번 이 계열 제품을 소개한 적 있지만, 사실상 이름만 초코파이를 공유할 뿐
초콜릿의 퀄리티라든가 맛은 아예 별개의 제품이라 봐도 될 정도로 상당히 다른 게 특징이지요.
포장 안에는 종이로 된 전용 케이스와 함께 잘게 부순 쿠키가 얹어진 민트색 파이 한 개가 들어있습니다.
표면에 코팅되어 있는 초콜릿이 일반 초콜릿이 아닌 민트 초콜릿인 것이 특징.
크기는 오리온 초코파이에 비해 훨씬 큼직한 편.
바닥 부분도 한 컷. 아무래도 바닥 쪽은 위에 비해 민트 초콜릿 코팅이 덜한 편인데
초콜릿 코팅 뒤로 보이는 갈색 부분은 브라우니 케이크입니다.
일반 비스킷이 아닌 브라우니 케이크와 함께 그 사이 민트 크림이 샌드되어 있는 제품.
민트 크림이 그냥 민트 크림이 아닌 쫀득쫀득한 식감을 내는 마시맬로 크림이라 쫀득함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인데요,
화한 민트맛이 꽤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강렬한 맛이라 민초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
공산품이 아닌 꽤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민트초코 케이크를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발견한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민초단' 이란 이름을 달고 최근 출시된 민트초코 관련 상품 리뷰가 쭉 이어질 예정입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일지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1. 8. 4 // by RYUN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