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맥주의 발포주, '필라이트' 가 잘 나가면서 오비맥주에서도 똑같은 염가형 발포주 '필굿' 을 밀어주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상품은 필굿 신상품인 '필굿 엑스트라' 입니다. 녹색 캔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가격은 355ml 캔당 천원꼴.
필라이트가 코끼리라면 필굿은 고래. 이 쪽도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서 나름대로 잘 나가는 중.

용기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제품 정보입니다. 알콜 도수는 4도로 보통 맥주보다도 약간 낮은 편.

진한 황금색을 띠는 맥주는 외관상 일반 맥주와 그리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요,
탄산 함량이 올라가서 특유의 청량감이 크게 올라간 목넘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보단 상쾌함으로 즐기는 맥주.
어제 소개한 필라이트 라들러 그레이프후르츠(https://ryunan9903.tistory.com/1262)마냥
2021.12.29. 필라이트 라들러 그레이프후르츠(하이트맥주) / 인싸들은 이런 거 좋아한다구요, 달달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코끼리 오줌이다' 라면서 상당한 조롱을 받은 적 있던 하이트 '필라이트' 시리즈. 하지만 지금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파생 시리즈도 열심히 나오며 발포주 시장의
ryunan9903.tistory.com
안주 없이 생각 없이(?) 가볍게 홀짝이기 좋은 발포주인 듯 하네요.
편의점에서 보인다면 재미로 한 번 사 마셔볼만합니다.
2021. 12. 30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