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 에서는 매장 식사 이외에도 포장 판매를 따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두끼떡볶이 포장은 15,000원짜리 중 사이즈의 용기, 그리고 18,000원짜리 대 사이즈의 용기 두 가지가 판매중인데,
매장에서 포장 주문을 요청하면 직원이 용기를 내어주고 그 안에 자기가 먹고 싶은 떡볶이 재료를 자유롭게 담는 방식으로
두끼떡볶이 포장 영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포장해 온 떡볶이 재료와 소스를 냄비에 옮겨담아 집에서 끓여먹는 식이지요.
그 '용기에 자기가 먹고 싶은 재료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라는 점이 꽤 매력적이잖아요, 그래서 SNS나 유튜브상에서
'두끼떡볶이 포장 알차게 담는 방법' 이라는 이름으로 정해진 용기 안에 최대한 많은 재료를 담을 수 있는 팁이 공유되면서
일종의 두끼떡볶이 어디까지 담아봤니 챌린지 - 같은 방식으로 작게나마 유행을 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오래간만에 손이 근질근질함을 느끼게 되어 지난 27일, 동네 두끼떡볶이 매장을 방문,
옛날 미스터피자, 피자헛 샐러드 담던 시절을 추억하며 떡볶이 재료를 포장해온 뒤 집에서 끓여먹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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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달 27일은 '두끼데이' 라고 하여 15,000원 중 사이즈 용기 가격으로 용기를 대 사이즈(18,000원)로 바꿔주는
이벤트가 상설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각종 떡볶이 재료를 더 알차게 담아올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번 6월은 아쉽게도 그 행사가 끝났지만, 다음 7월 27일 두끼데이 때 여러분도 한 번 포장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2. 6. 27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