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상품은 스타벅스의 '트리플 미니 스콘' 이라는 상품입니다. 가격은 4,300원이에요.
각기 다른 맛을 갖고 있는 조그만 미니 스콘 세 개를 한 봉지에 모아 담은 상품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
각각 치즈, 초콜릿과 견과류, 크랜베리 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스콘 3개의 중량은 103g인데 열량은 468kcal로 꽤 높은 편입니다. 뭐 스콘이라는 빵이 다 그렇듯 말이지요.
포장 안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조그마한 스콘 세 개가 들어있습니다.
제일 위에서부터 시계순으로 크랜베리, 초콜릿과 견과, 그리고 치즈 스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선 전자렌지라든가 오븐 등에 넣고 살짝 데워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먹을 때 따로 데워달라고 하면 매장 내 오븐을 이용하여 구운 뒤 접시에 담아 내어주는 듯 하더군요.
확실히 버터향과 은은한 단맛은 있지만 그냥 먹기엔 어딘가 허전한 오리지널 클래식 스콘과 달리
이 스콘의 경우 각각 재료가 더해져 먹는 맛이 더 있네요. 식사 대용이라기보다는 진짜 간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초콜릿 칩과 견과류(호두)가 박혀 있는 초콜릿 스콘은 맛이 아주 진하진 않지만 은은한 코코아향이 꽤 좋았고
치즈 스콘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치즈향 역시 나쁘지 않았습니다. 크랜베리 스콘은 새콤달콤한 과육 씹히는 게 괜찮네요.
뭐 전체적으로 큰 결점 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던 무난하게 좋았던 미니 스콘으로 가벼운 간식으로 먹기 괜찮을 듯 합니다.
2022. 12. 1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