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상품은 얼마 전 GS25에서 구매하여 꽤 맛있다고 호평했던 GS25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 시리즈입니다.
이번엔 '이즈니버터 휘낭시에', 그리고 '무화과호두 휘낭시에' 라는 두 종류의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먹은 '제주에서 먹은 녹차 휘낭시에' (https://ryun\an9903.tistory.com/1930) 가 맛있어서 기억하고 있었던 상품.
2022.11.28. 제주에서 만난 녹차 휘낭시에(GS25 브레디크) / 제주에서 만난 녹차와 고급스런 마카다미
지난 '제주에서 만난 녹차 타르트' 에 이어 이번엔 GS25 브래디크의 '제주에서 만난 녹차 휘낭시에' 를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1,500원으로 역시 구매 당시 GS25에서 2+1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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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할 상품은 '이즈니버터 휘낭시에' 로 가격은 1,300원입니다.
이즈니 버터를 넣어 구워낸 진한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휘낭시에라고 하는군요.
버터계의 에르메스라고도 불리는 라꽁비에뜨 버터라든가 에쉬르 버터엔 못 미쳐도 상당히 이름있는 고급 버터지요.
제품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한 개(43g) 당 열량은 188kcal군요.
살짝 밝은빛을 띠는 휘낭시에 한 개가 들어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이 다른 빵들에 비해 꽤 밝은 노란색을 띠는군요.
굉장히 보드라우면서 달콤하고 진한 이즈니 버터 풍미가 나는 휘낭시에입니다. 버터향이 확연하게 진한 게 느껴지네요.
얼마 전 맛본 제주 녹차 휘낭시에에 비해 보드라운 질감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풍미가 진한 것이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우유, 혹은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와 함께 먹었을 때 입 안에 사르르 녹는 질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던 괜찮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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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소개할 상품은 '무화과호두 휘낭시에' 로 가격은 역시 1,300원으로 동일합니다.
무화과와 호두를 토핑하여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견과, 건조과일류 휘낭시에라고 보면 될 것 같군요.
역시 후면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개당 열량은 193kcal입니다.
보관을 잘못해서 구석 부분이 살짝 부스러졌네요. 여튼 이 빵, 잘 부서지는 제품이니 보관 잘 하세요.
저처럼 보관 못 했다가는 뜯어보기도 전에 봉지 안에서 빵이 완전히 가루가 되어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휘낭시에는 이즈니버터와 달리 표면이 다소 울퉁불퉁하고 광택이 조금 없는 편. 건조무화과, 호두 토핑이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이즈니 버터 휘낭시에보다는 약간 거친 맛. 질감이라든가 식감 등에서 수분이 덜하고 조금 거친 감이 있습니다.
대신 제품에서 느껴지는 풍미는 좋네요. 버터의 진한 향보다는 무화과에서 전해지는 단맛과 호두 견과류의 고소한 맛.
달고 촉촉한 빵보다는 조금 거칠지만 확실한 자연 그대로의 향미를 갖고 있는 음식들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 하고요,
이건 우유와 함께 먹을 때 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둘 다 각자 방식대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2022. 12. 20 // by RYUN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