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상품은 스타벅스의 '치킨 클래식 샌드위치' 입니다. 가격은 6,900원이에요.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하며 진행중인 'LOVE ME' 프로모션 이벤트에 맞춰 3월 20일까지 판매하는 기간한정 상품이래요.
가격대가 조금 높은 감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기간한정이라는 것에 끌려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품 포장 후면에 인쇄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입니다.
샌드위치 한 개(230g) 당 열량은 411kcal로 봉지라면 한 개 열량보다 살짝 낮은 편입니다. 중량은 꽤 묵직한 편이고요.
샌드위치 하나를 반으로 갈라 두 쪽으로 나누어 넣었는데, 묵직한 중량만큼이나 내용물은 꽤 충실한 편.
참고로 데워먹는 게 아닌 차가운 상태 그대로 먹는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그런데 살짝 데워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긴 해요.
샌드위치 식빵 사이에는 허브에 버무린 치킨과 베이컨, 그리고 계란과 함께 야채로 로메인상추, 토마토가 들어있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 소스로 마무리했고요. 제품의 볼륨감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편. 특히 치킨 샌드위치라는 이름임에도 불구
베이컨의 함량이 꽤 높아 특유의 기름진 고기맛을 느끼기 좋습니다. 양념 자체가 자극적이진 않지만 살짝 간간한 편이고
기름진 베이컨과 향긋한 치킨, 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부들부들한 계란의 조합이 정말 서로 충돌없이 안전하게 어울려서
식사 대용으로 먹기 딱 좋은 샌드위치라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이건 커피보다는 탄산 쪽이 더 어울릴 것 같긴 하지만요.
3월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23. 2. 28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