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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타이완 여행 때 마트에서 발견하고 구매한 '카발란 바 칵테일 진&토닉' 입니다.
카발란은 타이완 진처 주식회사의 카발란 증류소에서 만들어내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를 리 없는 이름. 타이완 여행을 가면 면세점 등에서 정말 많이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진토닉은 진 베이스에 토닉워터가 들어간 빌드로 저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 제품 외에 하이볼 제품으로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대략 30NT$(1,25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품 측면에 표기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등의 정보. 열량도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한자를 제한적으로 알고 있어 읽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운...
그런데 요새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번역도 가능하니 제한적으로나마 그 기능을 통해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약한 탄산이 담겨있는 진토닉은 카발란의 진 35ml를 함유한 제품으로 달짝지근하면서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느낌의 진토닉입니다. 안주 없이 그냥 음료처럼 가볍게 마시기 부담없는 맛.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알콜 도수도 너무 높지 않아(4도) 꽤 만족스러웠는데요, 오히려 호로요이 같은 계열보다 더 괜찮았더라고요.
타이완 여행 중 발견한다면 타이완 골드메달 맥주 대신 선택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2023. 7. 4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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