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4.2.3. 플레인 크래커(크레미카 - 인도 수입과자) / 크런치하고 슬림한, 바삭하고 담백한 카나페용 크래커

반응형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사 온 '플레인 크래커' 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중량이 168g이나 되는데 가격이 1,000원이라는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기에 대체 무슨 제품일까... 궁금해서 집어든 것까진 아니고 맛은 얼추 예상가지만

그냥 가성비 좋고 가볍게 집어먹기 괜찮을 것 같아 집었습니다. 제조 브랜드는 크레미카, 인도에서 수입한 과자입니다.

 

가끔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파는 것 중 유달리 가성비좋고 저렴한 게 있다면 거의 대부분 인도 수입 제품이더군요.

 

 

 

제품 박스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입니다.

정식 수입된 제품이라 한글표시사항이 따로 스티커로 붙어있는 형태가 아닌 박스에 인쇄된 형태로 붙어있더군요.

 

 

 

하단에 '인도(INDIA)' 에서 생산했다는 글씨가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네요.

 

 

 

박스 안에는 은박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는 과자 세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개별 포장 크기가 꽤 큰 편.

은박에는 별도로 뭐 인쇄된 게 없는 되게 심플하고 투박한 포장이네요.

 

 

 

은박 포장 하나에 총 21개의 크래커가 들어있습니다.

과자 크기가 대충 아이비 크래커 정도 크기와 같다고 보면 되니 가성비 하나만큼은 발군이라 할 만큼 훌륭한 수준.

 

 

 

맛이야 뭐... 약한 소금맛이 감도는 아주 심플한 플레인 크래커입니다. 그냥 먹으면 좀 퍽퍽하면서 담백고소한 맛.

우리가 생각하기 쉬운 아주 평범한 크래커맛이라 그냥 먹는 것도 뭐 나쁘지 않겠지만 아무래도 그냥 먹는 것보다는

위에 뭔가를 발라먹거나 치즈, 혹은 참치같은 걸 올려 카나페처럼 즐기는 게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같은 플레인 크래커라도 참크래커라든가 아이비 같은 국내 제품은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니 상대적으로 가성비 고려할 때

수입식품점에서 이거 발견한다면 집어들어 대용으로 사용해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가성비가 참 좋아요.

 

2024. 2. 3 // by RYUNA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