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상품은 유제품 브랜드 '푸르밀' 에서 생산한 '설빙 인절미 라떼' 입니다. 구입처는 GS25.
가격은 1개 2,300원으로 함께 출시된 흑임자라떼와 같이 2+1 행사를 자주 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저트 카페 '설빙' 브랜드를 달고 나온 이 음료는
인절미에 들어가는 콩가루와 우유를 섞은 라떼 음료로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국적인 라떼라고 합니다.
용기 측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
250ml 한 컵 열량은 205kcal로 유제품답게 열량은 꽤 높은 편.
그대로 빨대 꽂아 마신거라 별도로 컵에 담아놓은 사진은 없고요, 예상이 가는 고소한 콩가루맛의 라떼라고 보면 됩니다.
커피가 들어간 음료가 아니기 때문에 커피에 민감한 분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고
미숫가루보다 덜 텁텁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졸리거나 혹은 당 떨어질 때 하나 마시면 기분전환하기 딱 좋은 음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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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예전에 묵혀놓았던 설빙 매장에서 먹은 빙수 사진 하나.
빙수 두 개를 시켰는데 함께 따라온 녹차시럽과 연유.
제가 좋아하는 빙수 중 하나인 그린티(녹차) 설빙.
일부러 의도한 건 아닐텐데 페페개구리와 비슷하게 생긴 비주얼 때문에 볼 때마다 그게 생각나는 제품.
일행 중 한 명이 먹고 싶다고 하여 함께 선택한 딸기 마카롱 설빙.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 딸기 시럽, 거기에 마카롱이 얹어진 제품으로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역시 저는 이런데 있어선 조금 보수적인 입맛이긴 한가봐요. 녹차라든가 팥 들어간 제품이 제겐 더 취향인 듯.
2020. 12. 30 // by RYU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