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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1.1.3. 탱고 와플 핑크 크런치 스트로베리(인도네시아 수입과자) / 개별 포장되어 하나씩 빼먹기 좋은 딸기맛 웨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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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힙한 포장디자인에 끌려 호기심으로 구매한 '탱고 와플 핑크 크런치 스트로베리' 라는 수입과자입니다.

가격 또한 특가상품으로 나와 엄청 쌌는데요, 80g들이 한 박스 가격이 게임 한 판 가격인 단돈 오백원!

 

 

제품 박스 후면입니다. 직수입 제품이라 박스 라벨에 별도의 한글 설명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한글 라벨이 프린팅되어 있는 부분을 살짝 확대.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부분으로 총 10개의 과자가 들어있으며 한 개(8g)당 열량은 39.8kcal.

그리고 이 과자의 원산지는 인도네시아입니다.

 

수입과자 판매하는 곳에서 나오는 상품들 중 간혹 말도 안 되게 가격이 싼 것들이 있는데,

이런 상품들을 보면 대개 동남아를 원산지로 두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품질에는 큰 영향 없습니다.

 

 

박스 안에는 총 열 개의 개별 포장되어 있는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부피가 그리 크지 않고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 이거 사무실 책상 같은데 넣어놓고 하나씩 꺼내먹기 좋겠단 생각.

개별 포장 크기 하나가 커피믹스 한 개 크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해요.

 

 

포장 안에는 마름모꼴의 와플 문양이 새겨진 웨하스 비스킷 한 개가 들어있습니다.

길쭉만 모양이라 먹기 편하긴 한데 과자가 부드러워 가루가 날리기 쉬우니 뜯을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딸기 크림이 샌드되어 있는 측면. 맛은 그냥 달콤한 딸기향의 웨하스 비스킷과 거의 동일한 맛.

다만 웨하스에 비해 바삭바삭한 식감은 조금 덜한 편이고 표면의 과자 질감이 좀 더 두껍게 느껴지는 게 특징입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는 웨하스 개념이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적당히 먹기 좋은 과자.

이 제품은 역시 사무실에서 일할 때 쟁여놓고 일하다 입 심심할 때 하나씩 꺼내먹기 좋은 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1. 1. 3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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