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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1.5.23. 프린스 누들 스낵(타이완 수입과자) / 낱개 포장되어 있어 간편한 맥주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짭짤한 라면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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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노량진의 모 할인마트에서 구입한 타이완 과자 '프린스 누들 스낵' 입니다.

타이완 제과 브랜드 '미왕(VE WONG)' 에서 생산하는 과자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정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구입한 노량진 마트에서는 큰 거 한 봉지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사실 다른 것 없이 '타이완' 제품이라는 거 하나 보고 '오 맛있겠다' 해서 집어든 게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완 다녀온 게 2019년 12월이었으니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네요... 아 가고 싶다.

 

 

봉지 후면에 프린팅되어 있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와 기타 정보.

과자의 총 중량은 300g으로 15g단위의 미니 포장이 20봉지로 소분되어 있습니다.

열량은 100g 기준으로 약 420kcal. 다른 과자들과 엇비슷한 열량입니다.

 

 

사진과 같이 15g 단위로 낱개 포장되어 있는 스낵이 20봉지로 소분되어 있어

한 봉지씩 간편하게 뜯어먹을 수 있습니다. 두 봉지 단위로 저렇게 포장이 서로 붙어있네요.

옛날 라면땅 같은 스낵 생각하면 될 듯. 포장을 뜯어서 봉지째 들고 탈탈 털어먹으면 편리합니다.

 

 

낱개 소분된 포장에도 큰 포장과 같이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가 개별 표기되어 있습니다.

 

 

별뽀빠이 스낵처럼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튀긴 라면이 아닌

일반 라면에 스프 뿌려 부셔먹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분말스프만 있는 게 아닌 건더기도 약간 있어요.

맛은 뿌셔뿌셔보다 약간 짠맛이 강하면서 아주 익숙한 라면분말 섞어먹는 바삭바삭한 라면땅맛.

개별 포장되어 있는 양이 적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니만큼 가벼운 맥주안주로 곁들여도 꽤 좋을 듯 합니다.

맥주는 마시고 싶은데 안주 칼로리가 걱정될 때 이거 하나 뜯어먹으면 양이 적으니 열량도 적고

만족감도 어느정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용도로 먹는 게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2021. 5. 23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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