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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상품)/공산품(과자,빵,음료,주류등)

2021.5.30. 다이제 볼(오리온) / 통밀 비스킷이 통째로 들어간 이색적인 초콜릿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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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사 먹는 비중은 급격히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과자인 '다이제'

그 다이제가 '다이제 볼' 이라는 이름의 초코볼로도 출시되어 한 번 맛을 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건 지난 기간한정 '딸기블라썸'(https://ryunan9903.tistory.com/769)보다 훨씬 먼저 나온 제품입니다.

보통 여러 봉지로 소분되어 있는 큰 포장으로 판매하고 있어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구매한 슈퍼에서는 그 큰 포장을 낱개로 소분하여 팔고 있어 한 봉 5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큰 포장에 들어있는 낱개 소포장을 따로 사서 그런지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는 아쉽게도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른 분 후기를 참조해주세요.

 

 

사진과 같이 조금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조금 울퉁불퉁한 초코볼이 총 여덟 개 들어있습니다.

안에 땅콩 혹은 아몬드가 들어간 다른 초코볼류에 비해 모양이 매끄럽지 않은 게 특징이라면 특징.

어쩌면 다이제 특유의 '통밀초코볼' 이라는 거친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사진과 같이 초콜릿 코팅 안에는 견과류 대신 통밀 비스킷이 들어있는데요,

...대충 보고 어느정도 예측하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습니다. 놀라울 정도의 '다이제 초코' 맛입니다.

진짜 다이제 초코와 거의 90%는 유사한 맛이에요.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다이제 초코보다 이 쪽 초콜릿이

아주 미세하게?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좀 더 밀크초콜릿 계열이라 단맛이 강하다는 것 정도?

 

그 외에는 그냥 다이제 초코 그 자체라...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가격대 메리트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이제 초코가 너무 커서 먹기 불편하기 때문에 난 좀 더 비싸도 간편한 이 제품이 좋다! 라는 게 아닌 이상

가격이라든가 내용물 등을 고려했을 때 그냥 다이제 초코 드시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2021. 5. 30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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