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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로쿠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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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9. 겐로쿠 우동(건대점-화양동) / 후추향 가득한 전통의 지도리(닭고기)우동, 처음 도전해보는 '세곱배기!!' 2000년대 후반인가 아님 2010년 초인가 처음 매장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영업하고 있는 '겐로쿠 우동' 이렇게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사라지지 않고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장사해주는 가게 보면 고맙게 느껴지곤 합니다. 여튼 어쩌다 한 번씩 생각나서 가는 그 겐로쿠 우동을 매우 오래간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방문 매장은 '건대점' 가게는 이제 꽤 낡았지만 그래도 이 일대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어서인지 대기가 살짝 있더라고요. 기다린 끝에 입장.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 주문을 줄여서 '라오' 라고 표시한 게 어째 좀 어색하긴 하지만 뭐... 주방 쪽과 연결되어 있는 실내. 여튼 주방 옆 자리에 바로 자리잡고 음식 주문. 가게가 여기도 10년이 훌쩍 넘어서인지 이제 세월의 흔적이 ..
2022.6.6. 겐로쿠 우동(혜화역-대학로점) / 오래간만에 가 보는 지도리 우동 전문점, 이번엔 탱탱한 자루우동으로 건대에서 처음 먹어봤던 '겐로쿠 우동' 을 진짜 오래간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대학로(혜화) 매장 방문. 여기 처음 방문한 게 족히 10년은 넘었던 것 같은데 정말 시간 많이 흘렀네요...ㅋㅋ 지금은 전국에 총 17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비교적 건실한 프랜차이즈로 나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합니다. 매장 밖에 붙어있는 메뉴들. 처음 겐로쿠 우동이 생긴 이래 가격 조정은 조금 있었어도 메뉴 구성이 거의 바뀐 게 없이 쭉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대표메뉴는 단연 쫄깃한 닭과 구운 대파가 올라간 국물우동인 '지도리 우동' 이고요. 매장 내부에 붙어있는 '겐로쿠 이야기' 이건 다른 매장에서도 봤던 것. 테이블에도 메뉴판이 있어 메뉴판을 보고 직접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평일 점심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