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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원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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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12. (62) 궁원안과 아이스크림을 편안히 앉아 즐겨보자, 카페 타이중 제4신용합작소(臺中市第四信用合作社)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62) 궁원안과 아이스크림을 편안히 앉아 즐겨보자, 카페 타이중 제4신용합작소(臺中市第四信用合作社) . . . . . . 타이중에서의 첫 날, 궁원안과 미야하라 아이스크림을 굉장히 맛있게 먹긴 했지마는 매장 내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매장 앞 개천 산책로 벤치에 앉아 들고 먹어야 했던 약간의 불편이 있었다. 뭐 그래도 날씨가 맑았고 선선하니 밖에서 피크닉 즐기는 기분으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마는 가령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어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기 적합한 환경이 아닐 땐 구입한 아이스크림을 어디서 먹어야 할지 걱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 궁원안과 건물 2층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사..
2023.6.2. (47) 동화 속 환상의 꿈 같은 과자점, 궁원안과(宮原眼科)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47) 동화 속 환상의 꿈 같은 과자점, 궁원안과(宮原眼科) . . . . . . 미야하라 아이스크림을 먹고난 뒤 방문한 '궁원안과(宮原眼科)' 본관. 아이스크림 파는 곳과 매장 본관은 출입문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 이 출입문을 통해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아이스크림이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아이스크림 사려는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있지만 본관은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어 나는 아이스크림은 큰 관심없고 펑리수나 과자 등을 살 목적, 혹은 구경 목적이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궁원안과 매장 외부를 보면 곳곳에 이렇게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손그림 포스터가 많은데, 되게 느낌 좋더라. 화풍이 약간 옛날 일본의 맥주 광고 일러스트를 보는 듯한..
2023.6.1. (46) 화려한 아이스크림의 끝판왕, 궁원안과(宮原眼科) 미야하라 아이스크림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46) 화려한 아이스크림의 끝판왕, 궁원안과(宮原眼科) 미야하라 아이스크림 . . . . . . 숙소를 타이중역 근처로 잡으면 두 가지 장점이 있는데, 하나는 타이중 철도역이 숙소에서 가깝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타이중 여행시 사람들이 무조건 들린다는 과자점 '궁원안과(宮原眼科)' 를 걸어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궁원안과는 내가 묵는 숙소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궁원안과(宮原眼科)는 과거 타이완이 일본 식민지였던 시절 안과로 운영했던 병원 건물이었는데 식민지 지배가 끝난 뒤 병원 건물이 헐리지 않고 유지되어 현재는 펑리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제과점으로 변모, 타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펑리수를 파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