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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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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7. (12) 체크아웃 전 한 바퀴 둘러본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 이곳저곳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12) 체크아웃 전 한 바퀴 둘러본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 이곳저곳 . . . . . . 4박 5일의 여행 동안 여기서 계속 묵는 연박을 하면 참 좋겠지만 이번 여행은 그렇지 않다. 2일차의 호텔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기에 아침식사를 하고 올라온 후 슬슬 체크아웃할 준비를 했다. 이번 여행에서 세 군데의 숙소를 예약했는데 여기가 가장 좋은 호텔이고 나머지 두 숙소는 여기보다 훨씬 싼 호텔. 그나마 하나는 비즈니스 호텔 급이지만 다른 하나는 호텔이 아닌 게스트하우스라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좀 있는 상태. 처음부터 너무 좋은 곳을 묵어 이후 간 숙소에서 실망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약간 앞섰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호텔 방의 조명을..
2023.5.6. (11) 장장 2시간에 걸친 엄청난 식사,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의 아침 뷔페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11) 장장 2시간에 걸친 엄청난 식사,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의 아침 뷔페 . . . . . . 아침 6시 46분. 시차가 1시간 있으니 한국에서는 7시 46분, 한창 출근중인 시간. 사실 좀 더 늦게 일어나도 되었지만, 오늘은 또 오늘대로 일정이 있어 일단 좀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했다. ...라기보다는 아침식사 하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 같아 일찍 일어나 준비하기로 한 것. 대충 일어나서 씻고 TV를 켜니 타이완 뉴스에서 한창 한국 관련소식이 나오고 있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나오더라고... 1층 로비 옆에 위치한 조식당. 입구에서 식사 요금을 결제한 뒤 직원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침식사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2023.5.3. (4) 처음 묵어보는 5성급 호텔,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Grand Hotel)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4) 처음 묵어보는 5성급 호텔,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Grand Hotel) . . . . . . 타이베이 첩운(지하철) 단수이신이선 이북 지역은 대부분이 고가 철로로 되어있어 바깥 풍경을 보면서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곳을 지날 때마다 유달리 신경쓰일 정도로 눈에 띄는 건물 하나를 지나치곤 하는데, 그 건물이 바로 이 건물. 그도 그럴 것이 시내 중심가도 아니고 산 위에 덜렁 이렇게 눈에 띄는 빨간 건물 하나가 있으니 신경이 안 쓰일 리 있나. 이 너무 신경쓰일 정도로 눈에 띄는 건물은 '그랜드 호텔' 이라고도 불리는 '원산대반점(圓山大飯店)' 1952년 지어진 70년 역사를 지닌 고풍스런 분위기의 5성 호텔로 이번 여행에서 꼭..
2023.5.3. (3) 타이완의 또다른 관문, 타이베이 쑹산공항(臺北松山機場) /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시 시작하는 해외여행, 타이완(TAIWAN) (3) 타이완의 또다른 관문, 타이베이 쑹산공항(臺北松山機場) . . . . . . 3년만에 다시 국제선 비행기를 타니 '귀국 면세점' 이라는 것이 생겼다. 뭐 뉴스에서 본 거라 신기할 건 없었지만 비행기를 타기 전 이용하는 면세점이 아닌 타고 내릴 때 이용하는 면세점이라고... 인천국제공항에도 귀국 면세점이 생겼지만, 쑹산공항에도 입국심사 전 귀국 면세점을 들릴 수 있다. 쑹산공항 입국 면세점. 여긴 화장품 전문 매장. 일본에서 자주 봤던 씨세이도 브랜드도 있는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코로나19 시절, 타이완은 입국시 3주간 격리라는 타 국가에 비해 엄청 빡센 입국 조건을 내세워 초창기 확진자가 퍼지지 않아 비교적 성공적으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