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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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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3. 튀김마트(서울 길동) / 수많은 술집 가운데 존재감 넘치는 분식집, 이런 분식이 그리울 때가 있지 얼마전에 한 번 다녀오고 굉장히 만족했던 서울 길동의 '튀김마트' 를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이 근처에 직장이 있는 모 님이 한 번 가 보고 싶다 하여 퇴근 후 만나 함께 다녀오게 되었어요. 저도 뭐 여기 워낙 맘에 들었던지라또 방문해도 딱히 불만없이 굉장히 큰 환영.   이 날은 내부 손님이 꽉 차서 밖에서 조금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사실 포장해가면 대기 없이 바로 가져갈 수 있는데 저희는 먹고 가는 게 목적이라서... 진열 매대 보면 그냥 어디에나 하나씩 있을법한 아주 평범한 분식집이에요.   초벌로 튀겨진 수많은 튀김들, 그 뒤로 튀김기와 떡볶이 조리하는 철판이 있습니다.메뉴판은 예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길동 튀김마트 첫 방문 후기 : https://ryunan9903.tistory..
2024.12.5. 두끼떡볶이(서울 고덕역점) / 10,900원의 행복! 떡볶이부터 튀김, 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즐기다! 지난 여름에 다녀온 거라 시기가 좀 안 맞긴 하지만 간혹 한 번씩 쿨타임 찰 때마다 다녀오는 '두끼떡볶이' 소개입니다.이번엔 평가가 꽤 좋기로 알려진 서울 고덕역점(5호선 고덕역 근처)을 다녀왔어요. 동네 친구들과 함께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두끼 이용 요금은 10,900원.당시 '찐텐 섬머 페스티벌' 이라는 이벤트로 디저트 팥빙수와 치킨, 꽃빵튀김 나오는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원래 디저트에 아이스크림은 나왔는데 저 빙수가 지금도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저거 외에 나머지는 상설뷔페라 음식 동일.   항상 그렇지만 친구들끼리 두끼 오면 떡볶이에 들어갈 재료 담는 건 제 몫입니다...^^;;저한테 짬시킨다기보다는 주로 제가 나서서 담아오는 편. 직접 담아야 직성 풀리는 것, 다른 사람들 담는게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