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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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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31. (1) 비 그친 낙산해수욕장의 구름 속 일출 / 2021.9 속초,고성 당일치기 가족여행 2021.9 속초,고성 당일치기 가족여행 (1) 비 그친 낙산해수욕장의 구름 속 일출 . . . . . . 다시 새로운 여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그리 긴 여행기는 아닙니다. 지난 9월, 당일치기로 가족들과 양양, 속초, 그리고 고성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꽤 오래 되었습니다만 그 기록을 블로그를 통해 이제서야 남기게 되네요. 당일치기 여행이라 그리 긴 여행기가 되진 않겠지만,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 여행과 마찬가지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3시쯤 집에서 출발하여 차 안 막히고 무사히 해 뜰 때 즈음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도착하긴 했습니다만, 조금씩 날씨가 흐려지더니 낙산해수욕장 도착할 때 폭우로 변하더군요. 진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부어서 결국 차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그대..
2021.9.9. 갑작스레 떠난 반나절 속초양양 일출여행 / (3) 양양 낙산사(洛山寺)의 해수관음상, 그리고 고양이들 = 갑작스레 떠난 반나절 속초양양 일출여행 = (3) 양양 낙산사(洛山寺)의 해수관음상, 그리고 고양이들 . . . . . . 사천왕문을 지나면 나오는 '빈일루(賓日樓)' 빈일루는 '동해를 바라보면 해를 맞이한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빈일루 위에서 내려다본 낙산사 동종이 있는 범종루. 낙산사 '응향각(凝香閣)' 응향각은 보통 사찰에서 큰 법당을 관리하는 스님들의 거처라고 합니다. 이 곳도 이렇게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만, 스님들이 계실 수 있으니 조용히... 원통보전과 7층 석탑으로 이어지는 '대성문(大聖門)' 대성문 안에 그려져 있는 벽화. 사천왕상과 같이 원통보전을 지키는 수호신 같은 느낌. 원통보전 건물 앞엔 바로 앞엔 낙산사 칠층석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선 ..
2021.9.7. 갑작스레 떠난 반나절 속초양양 일출여행 / (2) 그로부터 16년, 화마를 딛고 다시 일어난 양양 낙산사(洛山寺) = 갑작스레 떠난 반나절 속초양양 일출여행 = (2) 그로부터 16년, 화마를 딛고 다시 일어난 양양 낙산사(洛山寺) . . . . . . 낙산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낙산비치호텔' 이라는 관광호텔이 있습니다. 차가 있으니 차로 이동해도 상관없지만 거리가 멀지 않아 사실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에요. 주차장이 바로 해안가 옆에 위치해있어 이렇게 주차장 담 너머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오전 6시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주차요원 직원 한 명이 주차장을 관리중. 낙산비치호텔 앞 주차장은 유료로 주차장으로 요금이 3,000원인가 4,000원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유료 주차가 싫다면 호텔로 올라가기 전, 언덕 아래에 위치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신 ..